2023-06-23Cs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후원팀 RED, 모로코 세계대회의 '★'이 되다

올해 초 열린 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후원팀 중 3개 팀이 세계대회행 티켓을 얻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RED(Robot Engineering Designer) 팀이 모로코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훌륭한 소프트웨어 인재로 거듭난 학생들의 이야기를 함께 확인하시죠!

[사진 출처: First Lego League Open International Morocco 2023]
소프트웨어 코딩 인재들의 ‘꿈의 무대’에 선 RED 팀퍼스트® 레고® 리그 오픈 인터내셔널 모로코 2023(First Lego League Open International Morocco 2023) 대회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의 시상 부문은 제한된 시간 내에 로봇의 경기력을 평가하는 로봇 경기상, 창의적이면서 효율적인 로봇을 완성시키는 로봇 디자인상, 에너지 관련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혁신 프로젝트 & 핵심 가치 상, 그리고 모든 점수를 합산하여 발표하는 챔피언상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로고를 등에 걸고 대회에 참여한 RED 팀은 로봇 경기 및 로봇 디자인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의 소프트웨어 인재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최고의 결과를 얻어낸 RED 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출처: First Lego League Open International Morocco 2023 페이스북]
Team RED - 로봇 엔지니어링 디자이너를 꿈꾸며 원 팀(ONE TEAM)으로 거듭나다‘RED’라는 팀명은 ‘Real Energy Designer’, 다시 말해 긍정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나아가 긍정 에너지를 설계하는 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졌습니다.
팀명에 걸맞게, 모로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역시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실험을 통해 이론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팀워크를 맞춰가며 진정한 원 팀(ONE TEAM)으로 거듭났을 때가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테크니션의 부족한 점이나 실수를 자연스럽게 채워주며 어떤 상황이든 반사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진 출처: RED 팀]
대회 준비 과정으로 돌아보는 ‘Team RED’의 성장 비결탄탄한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 및 논리적 사고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 또한 RED 팀을 1위로 이끈 원동력이었습니다.
RED 팀은 로봇 디자인 과정에서 룰을 꼼꼼하게 연구하며 미션 해결 순서를 최적화했습니다. 실행 가능한 기계구조를 활용하여 각각의 미션을 해결하며 순서를 정하고, 각 구조들 간의 공통점 및 재사용 여부를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기계구조를 복합적,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성공 확률을 높였습니다.
로봇 동작 설계 과정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2종(파이썬, 스크래치)을 병행하여 사용한 점도 눈에 띕니다. 덕분에 어린 팀원들도 자기에게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팀원 모두가 설계 과정 전체에 참여하며 폭넓은 시야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었고, 이는 대회 중 발생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RED 팀]
‘퍼스트 레고 리그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팀원들의 대답은 ‘선생님’, ‘기회‘, ‘배움’, ‘모험‘, ‘행복‘, ‘디딤돌‘, ‘도전‘, ‘협동‘, ‘하늘’, 그리고 ‘우주’까지 다양했습니다. 저마다의 생각은 다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넓은 세상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음은 분명합니다.
모두의 의견이 일치한 부분도 있습니다. 국내대회부터 세계대회까지의 모든 순간에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후원과 응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RED 팀이 보내온 감사편지의 한 대목을 공개합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후원 덕분에 저희 10명의 소녀들은 이 대회를 통해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하며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감사히 받은 응원을 또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여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를 응원해 주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19년부터 미래 인재들이 앞으로 살아갈 모빌리티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스킬을 쌓을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고 로봇으로 코딩을 배우고 익히는 퍼스트® 레고® 리그 대회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독일식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 대학생들을 위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교환 학생 프로그램 SEA:ME가 대표적입니다.
다가오는 6월 말,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대회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후원팀인 태율태율TV가 아시아 퍼시픽 오픈 챔피언십 2023에 출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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