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Csr2023-06-05
세계 환경의 날, 폭스바겐그룹이 만들어가는 세 가지 원칙
탄소중립을 위해 폭스바겐그룹이 만들어가는 세 가지 원칙과 여기에 함께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확인하십시오!
자동차의 라이프 사이클(Lifecycle: 생애 주기)은 ‘생산-운행-폐기(재활용)’단계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단계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모두 줄일 때 진정한 탄소중립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폭스바겐그룹은 운행 단계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집중 생산하는 한편,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 저감 조치 ▲전력 공급을 위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불가피한 잔여 탄소 배출에 대한 보상 원칙을 통해 모든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폭스바겐그룹은 EU 탄소 배출 규제 법안에 따라 2035년부터 유럽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 대신,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MEB)과 프리미엄 전기차 플랫폼(PPE)을 활용하여 약 2,600만 대의 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기차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구형 내연기관차를 대체할수록 도로 위에서의 탄소 배출량은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뵐링거 호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 공장의 탄소 배출량을 45% 감축할 예정입니다.
완전한 탄소중립을 구현하려면 전기차의 동력인 전기를 생산할 때도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폭스바겐그룹은 자회사 엘리(Elli)를 설립하여 재생 에너지 사업을 직접 지원하고, 여기에서 생산되는 녹색 전력(Green power)을 확보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연구소·공장 등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작년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독일 최대 규모의 태양열 공원(국제규격축구장 350개 넓이)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유럽 각지에 태양열·풍력 발전 단지를 구축하여 녹색 전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 폭스바겐그룹의 계획입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불가피하게 배출된 탄소를 감축하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숲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불과 벌목 등으로 사라져가는 숲을 지키지 못한다면 기후 위기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남미·아시아에 여의도의 1,190배에 달하는 100만 헥타르 규모의 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기후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인 본 사업은 까다로운 인증 기준들을 적용하여 진행됩니다.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폭스바겐그룹 전체의 연간 탄소 배출량(중국 사업장 제외)을 뛰어넘는 800만~900만 톤의 탄소를 중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숲을 회복시키는 재조림 사업, 교실을 숲으로 꾸미는 <교실숲 프로젝트>, 등하굣길을 숲으로 조성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7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거나 기부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그룹의 의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폭스바겐그룹의 여정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