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Csr2023-03-31

뜨거웠던 6개월! SEA:ME의 여정을 브이로그로 만나다 (1편)

작년 8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SEA:ME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 네 명의 학생들을 기억하시나요?

우리 학생들이 6개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월 귀국했습니다!
첫 출발의 설렘부터 학업을 마무리하기까지의 여정들을 학생들이 직접 찍은 브이로그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SEA:ME 프로그램 소개 및 진행 배경은 스토리 하단의 링크에서 참조해주십시오


독일 볼프스부르크 도착 및 적응기

작년 8월 31일 출국한 4명의 학생들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을 거쳐 독일 하노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모두 독일 여행은 처음이었지만, 42볼프스부르크 관계자들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 무사히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6개월 동안 머물게 될 숙소도 공개 했는데요. 42볼프스부르크 캠퍼스까지 버스로 15분 거리라서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뷰가 너무 좋았다는 후기입니다!


동기 간 학습을 통한 성장과 배움의 공간, 42볼프스부르크 캠퍼스

‘국적도, 나이도, 성별도 차별하지 않습니다. 학비도, 학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학교인 42볼프스부르크는 이처럼 개방적인 자세로 전 세계 학생들을 맞이합니다.
캠퍼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누구와든 반갑게 인사하며 스몰 토크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낯설어했던 학생들도 적응을 마친 후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42볼프스부르크 캠퍼스에서는 ‘Peer to Peer Learning’를 강조합니다. 동기 간 학습은 서로 간의 정보 교환을 통한 학습 방식으로 스스로 문제를 찾고 또 해결하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에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펠로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 방식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펠로우들은 해결방법을 알려 주기 보다는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주고 학생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채택하는 학습 방식과는 다른 형식의 배움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펠로우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 지 공부하고, 또 동기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돌파해 나가며 시행 착오를 겪는 경험으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42볼프스부르크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장소는 . 다양한 도구와 장치들을 활용하여 하드웨어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프로젝트에 몰입했던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자동차 프레임을 제작해보는 등, 자동차 엔지니어링부터 3D 그래픽 등의 새로운 영역까지 시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버디’. 학생들의 캠퍼스 적응을 위해 기꺼이 나선 42볼프스부르크 학생들을 가리키는 호칭입니다. 학업 관련 정보부터 캠퍼스·기숙사 생활 꿀팁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도움을 준 버디들과 42볼프스부르크 관계자 덕분에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SEA:ME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볼프스부르크의 명물인 폭스바겐 자동차 박물관 아우토슈타트(AUTOSTADT) 방문기 등 새로운 모습과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학회지 '오토저널'에 실린 SEA:ME 학생들의 기고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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