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Life2022-11-25

파워코(PowerCo),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개최

전기차의 핵심, ‘배터리’ 기술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찾아라

독일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 자회사 파워코(PowerCo)가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파워코의 최고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잘츠기터 독일 본사 현지에서 직접 진행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해외 취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가 되는데요. 향후 폭스바겐그룹의 배터리 솔루션을 책임지게 될 파워코는 어떤 기업이고, 어떤 사업을 진행하게 될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폭스바겐그룹 배터리 기술의 중심, 파워코

파워코는 배터리 원자재 가공부터 폭스바겐그룹 자체 배터리셀 개발 및 제작, 기가팩토리 관리에 이르기까지 EV 배터리 가치사슬 전 과정을 수직 통합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스바겐그룹 본사에서 설립한 자회사 입니다. 나아가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계설비를 자체 공급하기도 하며 폐배터리를 재사용하고 내장 원자재를 재활용하는 것에 기반을 둔 신사업 모델 또한 사업 범위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파워코는 폭스바겐그룹 EV 배터리 사업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폭스바겐그룹에게 파워코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조금 더 알아봅시다. 폭스바겐그룹은 NEW AUTO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전기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폭스바겐그룹의 배터리 솔루션과 공급 계획 콘텐츠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10년 내 240기가와트시(GWh)의 총 생산량을 갖춘 기가팩토리 6곳을 건립하여 통합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수치를 간단히 환산해 보자면 하나의 공장에서 연간 40 기가와트시(GWh) 만큼 생산해 낸다는 것인데, 이는 무려 50만대의 차량에 배터리를 보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폭스바겐그룹은 최대 50%까지 배터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이를 위해 폭스바겐그룹은 EV 배터리 사업의 기반이 될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요, 이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파워코입니다.

2030년까지 파워코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배터리 사업 분야에 20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파워코와 함께 하는 미래, 기대되지 않나요?

파워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현지 실무자와 국내 인재를 연결


파워코의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배터리 생산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이에 파워코는 잘츠기터 현지와 국내 인재를 연결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설명회를 준비했습니다. 본 설명회는 12월 12일 월요일, 13일 화요일 양일 간 한국 시간 기준 16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됩니다. 모든 행사는 CTO 안순호 박사님 환영사를 제외하고 모두 영문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아젠다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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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 개막식 (CTO 안순호 박사 환영사)
- COO Sebastian Wolf의 EV 배터리 신사업 및 회사 설립 포부 소개
- Technology 및 Operations 부서의 차세대 EV 배터리 개발전략 및 생산공정 설명
- PowerCo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간담회

13일
- 사전 신청자 대상 파워코 실무자와의 1:1 미팅 기회 제공
 
*참여신청(등록) 및 채용 설명회 바로가기(본문 하단 참조)
 
폭스바겐그룹 배터리 기술의 핵심인 파워코와 함께 세계 최고의 자리에서 모빌리티의 변화를 주도하고 싶으신가요? 이번 2022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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