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1Tech
폭스바겐그룹의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를 위한 세 번째 전략 : 재생 에너지와 충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목표 아래 자동차 생산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0년 이후로 환경 프로그램인 ‘싱크 블루 팩토리(Think Blue. Factory.)’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40.4% 넘게 줄여왔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생산 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감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에너지, 물, 폐기물 및 화학 용액 배출 관리를 엄격히 하였습니다. 이미 2018년까지 2010년 기준점과 비교하여 공장에서의 자원 소비를 30% 이상 감소시켰고, 2025년까지 45%의 감소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폭스바겐그룹의 비전은 ‘영향 제로 공장(Zero Impact Factory)’으로, 이는 환경적 측면에서 100% 탄소 중립 발자국을 남기는 생산 방식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의 생산 공장들은 구체적인 성공 사례에 대한 구상과 경험들을 체계적 시스템 아래 교환하고 있으며, 잠재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각 공장들의 모범 경영 조치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9년간의 폭스바겐그룹의 노력으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은 2010년에 비해 이미 66%나 감소되었습니다. 2019년말부터 독일 츠비카우(Zwickau) 공장에서는 탄소 발생 없는 전기자동차들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 효율성 높은 소형 열 병합 발전소, 그리고 수력 발전과 같이100% 재활용 가능한 에너지가 원천인 친환경 전기 ‘나터스트롬(Naturstrom®)’을 사용한 덕분에 가능합니다.

세계 최고의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 공급업체가 되고자 하는 폭스바겐그룹은 2020년부터 시작될 전기자동차의 시장 출시를 맞춰 소비자의 집이나 차량 운행 중에 사용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충전 패키지를 포함한 다수의 충전 솔루션을 연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 엘리(Elli)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전기 관세, IT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편리한 디지털 청구를 위한 충전소와 충전 카드 등 전기자동차를 위한 매끄럽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 운행 단계에서 아무런 탄소 배출 없이 전기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손쉬운 충전
고객들은 집에서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충전을 하기 위해 다양한 버전의 월박스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100% 충전하는데 5~8시간 소요되는 11kW 월박스 개발을 포함하며, 훨씬 더 짧게 3~4시간 소요되는 22kW 월박스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폭스바겐그룹은 본사 직원용 주차장에 위치한 충전소를 현재 1,000개 수준에서 5,000개 이상까지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유럽연합(EU) 내 5,500곳의 폭스바겐 딜러와 서비스 파트너들은 고객과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충전 옵션을 구비할 예정입니다. 폭스바겐 위(We) 모빌리티 플랫폼은 고객들이 충전소의 위치를 찾고 “We Charge” 서비스를 통해 어디서나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지속 가능한 충전 기반 시설 건립
폭스바겐그룹은 도시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충전 기반 시설과 에너지 솔루션을 확장하기위해 별도 비즈니스 유닛인 컴포넌츠(Volkswagen Group Components)를 통해 모바일 기반 셀프 급속 충전소를 세웠습니다.
이 충전소는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폰을 위해 사용하는 보조 배터리(power bank)의 원리와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필요한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ID.와 같은 전기차를 100kW까지 급속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현재 폭스바겐 그룹 합작회사 아이오니티(IONITY)는 유럽 내 고속도로를 따라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급속 충전소 네트워크를 건설 중이고, 2020년까지 유럽 내 400곳의 충전소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 관심을 기울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