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Tech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 공급업체를 목표로 하는 폭스바겐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핵심 사항 5가지
1. 환경보호 : 폭스바겐그룹은 지구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Paris Agreement)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공급업체로 변화하는 계획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2. E-자동차 & 플랫폼 : 폭스바겐그룹은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기 위해 전기 자동차 개발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MEB 전기 플랫폼에 기반한 전기 자동차인 ID. 및 E-TRON라인을 포함하여 E-자동차 모델을 20대 이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이 보유한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전기 플랫폼은 누구에게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하여 수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기차를 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독일 내 츠비카우(Zwickau), 엠덴(Emden), 하노버(Hannover)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의 공장들은 E-자동차 생산을 위한 유럽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로 전환될 것입니다.
3. 100% 탄소 중립성 : 폭스바겐그룹의 전기 자동차는 친환경 전기로 충전되고 100% 탄소 중립적 발자국을 가지는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가 될 것입니다. 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점차적으로 감소시킬 예정입니다.
4. 미래를 위한 투자 : 2023년까지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의 기술적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화를 위해 약 1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고, 그 중 약 90억 유로는 전기 모빌리티에 배당될 것입니다.
5. 함께 나아가기 : 자동차 업계 단독으로는 E-모빌리티를 위한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업계의 노력과 함께 전국 단위의 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화석 연료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원천으로 에너지 공급을 바꾸기 위한 지속적인 정치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산업별 CO2 배출량 / 출처 : IPCC 2014, EEA 2018]

폭스바겐그룹은 변해가는 기후 및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전세계적 탄소 중립적인 모빌리티(Carbon-Neutral Mobility)를 구현 하려고 합니다.
파리에서 개최된 기후 정상회담에서 국제 사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2도 이내로 제한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앞서 언급한 ‘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핵심 사항’에 규명된 바와 같이 국제 사회가 목표로 한 환경 이슈에 동조하기 위해 2050년까지 출시 차량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점차적으로 감소시킬 것입니다.
또한 2023년까지 자동차와 공장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배터리 셀의 공급 체인과 제조를 포함한 탄소 배출 제로 생산에 약 110억 유로, 한화로 약 14조 5천 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투자액 중에서 약 90억 유로, 한화로 약 12조가 E-모빌리티에 배정될 것입니다.
세계 E-모빌리티 부문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해있는 폭스바겐그룹
현재 시점에서 배터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며, 폭스바겐그룹의 노력은 이미 진행중입니다. 폭스바겐 전기 자동차 아이디 (Volkswagen ID.)와 아우디 E-TRON (Audi E-Tron)은 새로운 MEB E-플랫폼에 기반 하여 제조된 모델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이 보유한 독일 남부 지역의 도시 츠비카우 (Zwickau)에 위치한 공장은 현재 내연 기관 엔진만을 생산하는 상황인데, 가까운 미래 안에 전기 구동 장치를 생산하도록 100% 전환될 예정입니다. 2022년을 기점으로 폭스바겐그룹의 모든 전기 자동차는 엠덴(Emden)과 하노버(Hannover)에 위치한 독일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이며, 향후 이 세 곳의 공장들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효율적인 E-생산 네트워크가 되고, 폭스바겐그룹의 이산화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할 핵심적인 전초기지로 삼을 것입니다.
이미 독일 내 잘츠기터(Salzgitter),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하노버(Hannover) 지역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의 부품 공장들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 기술 역량을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듈형 전기 구동(MEB: Modular Electric Drive Matrix)에 기반한 E-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ID.탄소 중립 달성표 / 출처 : ID_Insights_Dresden_2019_EN]

2020년 전기자동차의 시장 출시는 폭스바겐그룹의 E-모빌리티를 향한 여정에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 생산하는 모든 자동차들의 차량 운행 주기 동안 환경에 영향을 주는 범위를 ‘탄소 감축 지표’를 통해 측정할 것입니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배터리 셀 공급업체가 친환경 전기(Green Electricity)를 통해 생산이 이뤄지게 하고, 생산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방지 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전기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친환경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완전한 탄소 중립적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새롭게 설립된 폭스바겐그룹의 자회사 엘리(Elli)는 2020년까지 지속 가능한 전기의 공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친환경 전력을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월 박스(Wall Box) 등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조인트 벤처인 아이오니티(IONITY) 역시 유럽 내에서 지속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도 본사의 전기차 전략 ‘로드맵E’에 따라 전기차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탄소 중립적인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 하신가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이와 관련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계속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 폭스바겐그룹의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를 위한 두 번째 전략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