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Tech
폭스바겐그룹의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를 위한 두 번째 전략 : 공급사슬


| [잠깐 상식 타임!]
기업의 공급사슬이란?
원재료를 획득하고, 이 원재료를 중간재나 최종재로 변환하고, 최종제품을 고객에게 유통시키기 위한 조직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네트워크.
기업의 가치사슬이란?
기업에서 경쟁전략을 세우기 위해, 자신의 경쟁적 지위를 파악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모형. 기업은 가치 사슬의 각 단계에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비즈니스 과정이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를 조사함.
완전한 공급 사슬에 따른 지속 가능성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은 전기 자동차 출시에 맞춰 이산화탄소 배출 방지 및 감소라는 목표 하에 전체 가치사슬(Value Chain)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자재 공급으로 시작되고 제품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룹은 지속 가능성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급업체들로부터 최고의 투명성과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잠재적으로 의심스러운 사례들을 발견할 수 있고, 이미 관련 원자재 생산과 관련한 사업 투명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500개 이상의 광산과 제련 시설을 점검하였습니다.

|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 기준 지속 가능성
폭스바겐그룹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환경적, 사회적 기준 준수에 따른 법적 구속력을 가지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공급업체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는 지속 가능성 지수가 나올 것인데, 이러한 평가 지수는 지속 가능성이 가격, 품질, 기술적 전문성 및 혁신적 강점과 더불어 중요한 공급업체 선정 기준 중 하나로 구성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폭스바겐그룹은 4만개가 넘는 직영 공급업체들을 통제, 관리하여 전체 공급 사슬에서 환경적, 사회적 기준을 준수하도록 할 것이지만, 단독으로는 꼼꼼히 모니터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공급사슬에서 더 큰 투명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함께 ‘운행 지속가능성(Drive Sustainability)’이라는 다자간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또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세계 배터리 연합(Global Battery Alliance)의 창단 멤버인데, 유니세프(UNICEF)나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Development: OECD)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연합하여 배터리를 위한 원재료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공동 기준을 만드는 것과 같은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 폭스바겐그룹의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를 위한 세 번째 전략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