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의 환경행동 강령 ‘goTOzero’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기후환경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기 위해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기획한 goTOzero 전시회는 16일간 무려 10,297명의 관람객의 방문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생활 속 탄소배출저감을 위한 의지를 공유했습니다. 그렇다면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엇을 경험했을까요?

탄소제로의 섬 ‘제로아일랜드’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회에는 친환경 인증 공장에서 전기차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청정 에너지를 이용한 충전과 사용의 과정이 소개됐습니다. 또한 사용된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과정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처럼 관람객들은 자동차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는 폭스바겐그룹의 기술과 의지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폭스바겐 ID.4>

뿐만 아니라 실제 전기차의 구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됐습니다. MLB Evo와 MEB 등 실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에 사용되는 플랫폼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전기차의 구조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시각자료와 더불어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폭스바겐의 ID.4를 관람하고 아우디 e-트론을 시승하며 전기차의 현재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응원 댓글과 전시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행동 실천 서약서도 함께 작성했습니다. 총 2,092명의 방문객이 서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기차에 관심을 갖는 이유>

전시회의 마지막으로 전동화에 대한 방문객의 생각을 듣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총 4,406명이 참여한 설문 중 전기차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19%가 환경개선을 위해서라고 밝혔고, 18%는 보조금과 같은 경제적 혜택, 16%는 연비와 혁신적 기술 때문이라 밝혔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차량의 종류는?>

또한 전시회를 통해 테스트 드라이빙에 참여한 44명 중 75%가 추후 전기차 구매 의사가 있음을 전해 전기차에 대한 높은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추후 구매할 차량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술에 대한 질문에는 35%가 전동화 기술을 선택했고, 같은 비율로 자율주행을 꼽아, 전동화와 디지털화에 대한 기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우디 e-트론을 체험한 관람객 중 89%는 시승 후 매우 좋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특히 뛰어난 가속감과 승차감에 높은 만족감을 내비쳤습니다. 그 외 버츄얼 사이드 미러와 같은 특별한 기술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안정감 , 정숙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소감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마치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사장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만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너무 기쁘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함께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책임감있는 글로벌 시민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끝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goTOzero’ 전시회를 통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함을 방문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의지를 더 강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의 goTOzero 행동강령에 동참해 자동차를 둘러싼 모든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의 노력과 실천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