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한 가운데 상하이 모터쇼에서 폭스바겐그룹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무려 다섯 가지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통해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폭스바겐그룹이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퓨처 모빌리티의 현재 그리고 내일을 펼쳐갈 새로운 전략을 소개합니다.

아우디, 4대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 공개

아우디는 상하이 모터쇼를 위해 4대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모델은 프리미엄 EV 전용 PPE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카였습니다. 특히 700km 주행거리의 배터리와 단 10분만 300km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800V 시스템은 아우디 프리미엄 EV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키웠습니다.

새로운 중국 시장 파트너인 SAIC와 개발한 아우디 A7L과 함께 아우디 컨셉트 상하이로 명명된 SUV 스터디 모델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FAW와 함께 생산하게 될 더 뉴 아우디 Q5L을 공개해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른 SUV 라인업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아우디는 확대된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여정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출처: Volkswagen Newsroom>

세 번째 ID, ID.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폭스바겐

ID.3, ID.4에 이은 세 번째 ID. 모델, ID.6 크로즈와 ID.6 X도 공개됐습니다. 폭스바겐은 ID.6가 ID. 패밀리의 플래그십 SUV로써 2,965mm의 휠베이스를 확보,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ID.6는 폭스바겐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SUV로써 주목받았습니다.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XR(확장 현실)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적용, 보다 몰입감 있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폭스바겐은 ID.6를 통해 ID.라이트와 같은 차량과 운전자의 상호작용 기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트래블 어시스트인 IQ.드라이브로 한층 여유롭고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전했습니다.

<출처: CARIAD>

CARIAD와 함께 열어갈 퓨처 모빌리티

폭스바겐그룹의 퓨처 모빌리티 핵심이 될 ‘카.소프트웨어 조직’이 ‘CARIAD’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CARIAD는 폭스바겐그룹의 100% 자회사로서 아우디, 폭스바겐, 람보르기니와 같은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모든 브랜드를 위한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기술 스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를 시작으로 지능형 보디와 콕핏, 자율 주행, 차량의 동역학 및 에너지 제어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CARIAD는 폭스바겐그룹의 디지털화를 위한 모든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폭스바겐그룹의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비율을 2025년까지 약 10%에서 6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앞으로 CARIAD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하나로 집중한 폭스바겐그룹은 보다 혁신적 소프트웨어 기술로 자동차를 더 편하고 스마트하게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출처: Volkswagen Newsroom>

TOGETHER 2025+로 열어가는 퓨처 모빌리티

이처럼 전동화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로 퓨처 모빌리티를 앞당기는 폭스바겐그룹의 전략은 TOGETHER 2025+ 전략을 통해 완성됩니다. 앞으로 2025년까지 폭스바겐그룹은 TOGETHER 2025+ 통해 자동차의 생산부터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30% 이상의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입니다.

2028년까지 약 70종 이상, 2,200만대의 전기차가 생산되며, 폭스바겐그룹 고객들은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과 지속 가능한 기술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이룰 것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폭스바겐그룹은 오랫동안 자동차 기술을 혁신해왔으며, 이 순간에도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다 혁신적인 생각과 기술로 빚어낸 퓨처 모빌리티를 통해 여러분에게 새로운 경험과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