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Tech

아우디, 빛의 기술로 미래를 비춥니다

아우디는 지난 20년간 빛을 다루는 기술을 통해 헤드라이트의 진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아우디의 헤드라이트 기술은 어두운 레이스 트랙을 밝게 비췄고, 도로 주행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일상을 더 아름다운 풍경으로 채웠습니다. 지금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 경험을 위해 진화해 온 아우디의 빛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빛으로 소통하다

1971년, 아우디에 적용된 할로겐 램프는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희고 깨끗한 빛을 발산했습니다. 더 넓은 면적을 환하게 비춘 할로겐 램프는, 바이룩스 전구보다 더 높은 내구성으로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1994년, 아우디 A8에서는 보다 진보된 기술의 제논 라이트가 적용됐습니다. 가스와 플라즈마가 만들어 낸 빛은 더 먼 곳까지 밝고 선명하게 비추었습니다. 특히 적은 에너지로 더 밝은 빛을 발산했던 제논 라이트는 당대 가장 혁신적인 헤드라이트 기술이었습니다.

2008년, 아우디는 LED와 함께 자동차 헤드라이트 기술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했으며 더 아름다운 스타일을 구현하게 해, 자동차 디자인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습니다.


<▲출처: Audi Media Center>


그리고 아우디는 LED와 레이저, 그리고 센서 기술과 결합해 또 한 번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냅니다. 아우디의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시속 70km/h의 속도에서 600m 앞을 환히 비추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빛을 자유롭게 컨트롤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도로를 함께 이용하는 다른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성까지 함께 높였습니다.

아우디 e-트론에서 경험하게 될 새로운 헤드라이트는 빛으로 운전자와 소통합니다.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100만개의 마이크로미러로 도로 위에 정교한 기호를 표시해 운전자에게 증강현실과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LED 테일라이트로 다른 운전자들에게 아우디 e-트론의 존재를 보다 뚜렷하게 알려 주행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바꿀 것입니다.


빛의 기술로 미래를 비추다

파라핀 램프에서 디지털 매트릭스 LED로 진화하기까지, 아우디의 혁신적인 헤드라이트 기술은 자동차 환경의 트렌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빛의 기술이 함께 하게 될까요? 빛의 역할은 어떻게 바뀔까요? 그래서 아우디는 컨셉트카, AI:ME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주도하는 시대에 빛이 해야 할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출처: Audi Media Center>

먼저 AI:ME는 빛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합니다. 기호를 통해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자동차의 존재를 알려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듭니다. 360도 전방향에서 자동차를 알아볼 수 있게끔 라이트 디자인과 위치도 달라질 것입니다.

또한, AI:ME의 라이트는 마이크로 매트릭스 프로젝터로도 사용됩니다. 빛으로 횡단보도를 만들거나 다른 운전자들을 위한 조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은 다른 차량과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다른 차량에서 보낸 빛을 인식, 차체 전체에서 LED 빛을 발산해 주변 다른 운전자들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렇게 미래에는 자동차의 빛이 더 다양하고 정교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20년간 그랬던 것처럼 아우디가 만든 빛의 기술은 모빌리티의 미래를 비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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