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5Tech

지구를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도전

“기후 위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이라는 폭스바겐그룹 CEO, 헤르베르트 디스의 이야기처럼, 지구온난화는 인류를 향한 커다란 위협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그룹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지난해 폭스바겐그룹이 그리스의 작은 섬, 아스티팔레아와 진행한 프로젝트도 그 중 하나입니다. 탄소중립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폭스바겐그룹은 물론 지구 전체에도 무척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출처: Volkswagen Group Homepage>

폭스바겐그룹은 탄탄한 로드맵에 따라 이 도전을 보다 넓은 곳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폭스바겐그룹은 총 730억 유로를 투자, 모빌리티의 전동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2030년까지 60대의 하이브리드 차량과 70대의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향후 10년간 6백만대의 하이브리드 차량과 2,600만대의 전기차가 15만개의 공공 충전소와 함께(유럽기준) 공급됩니다. 이로써 사용자와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출처: Volkswagen Group Homepage>

그리고 자원의 재사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원의 재사용은 탄소중립을 위해 폭스바겐그룹이 설정한 중요한 목표입니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배터리 재활용 시범 공장을 운영하며 이 공장에서 연간 3,600개의 배터리와 1,200톤의 배터리 소재를 재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0%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목표로 배터리 기술 개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산 채굴부터 배터리 생산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 공급망을 대상으로 인권 준수 및 환경 보호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윤리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습니다.


<▲출처: Volkswagen Newsroom>

이와 더불어 생산과정에서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폭스바겐그룹의 생산 공정에 소비되는 전기의 41%가 재생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공장은 재생 가능한 전력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말에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의 발전소가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원료를 바꿀 예정입니다. 이처럼 친환경 발전의 비중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60%, 150만톤까지 절감될 것입니다. 이는 870,000대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와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생산과정과 더불어 물류과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독일 내 자재와 차량 운송을 위한 트럭을 줄이고 철도의 비중을 높였으며, 해상 물류를 위해 LNG 화물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류 이동 과정에서도 탄소배출량을 감소시켜가고 있습니다.


<▲출처: Volkswagen Group Homepage>

이처럼 폭스바겐그룹은 생산과 사용 그리고 자원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goTOzero’미션으로 통합해 진행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자원, 대기환경 및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하고 있습니다. ‘goTOzero’미션을 통해 폭스바겐그룹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기업으로 변화해 갈 것입니다. 이는 폭스바겐그룹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기업이 인류를 위해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함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폭스바겐그룹의 로드맵에 따라 나무를 심고 통학로를 개선하고 교실을 숲으로 바꾸는 이니셔티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아우디 e-트론을 소개해 탄소중립의 모빌리티 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목표를 실현하고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은 도전에 임할 것입니다. 탄소중립의 지구를 위한 폭스바겐그룹 그리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도전과 실천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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