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Tech

이 시대 산타를 위한 새로운 썰매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12월 25일, 단 하루를 위해 올해도 산타는 눈 내린 숲 어딘가에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는 새로운 시대에 산타에게도 새로운 장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수세기 동안 이용해왔던 낡은 썰매를 새 썰매로 대신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산타에게는 어떤 썰매가 필요할까요? 먼저 아이들을 찾아가려면 조용히 달릴 수 있어야 하며, 전 세계 아이들을 모두 만나려면 아주 빨라야 할 겁니다. 게다가 추운 겨울 날씨와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무척 강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수많은 짐을 실어 나르려면 넓은 적재공간은 필수입니다.


[▲Audi e-tron]
<출처: Audi Media Center>


무척 까다로워 보이는 이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썰매가 있습니다. 바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는 새로운 시대의 산타를 위한 완벽한 썰매입니다.


미끄러운 노면길도 거침없이


[▲Audi e-tron]
<출처: Audi Media Center>


현재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아우디 e-tron에 탑재된 두 개의 전기모터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동작을 보여줍니다. 특히 아우디 e-tron의 콰트로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구동력을 자랑합니다.

아우디 e-tron이 이처럼 민첩할 수 있는 이유는 컨트롤 시스템 때문입니다.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면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작동시켜 자세를 제어하며, 휠 슬립이 발생할 때에도 빠르게 토크를 제어합니다. 차체의 움직임과 핸들링을 읽어들여 미끄러운 빗길 그리고 눈길에서도 가장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경험하게 합니다.

따라서 아우디 e-tron은 눈 덮인 숲 길은 물론 미끄러운 도심의 도로를 달려야 하는 산타를 위한 완벽한 썰매일 것입니다.


히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배터리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겨울처럼 기온이 낮을 때 리튬 이온의 움직임이 급격히 떨어져 효율이 다소 감소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우디 e-tron에는 써멀 매니지먼트(Thermal Management)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Audi e-tron]
<출처: Audi Media Center>


이 시스템은 분당 13,300회 이상 회전하는 전기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시킵니다. 그 결과 배터리의 수명과 효율을 높이고, 가혹한 상황에서도 에너지 사용량과 사용시간을 유지시켜줍니다.

이 뿐만 아니라, 써멀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파워트레인과 전기모터의 열을 식히고,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배터리의 온도를 조절하는 히트 펌프로 보내기도 합니다. 히트펌프로 보내진 열로 배터리의 온도를 올리고, 최소한의 에너지 손실만으로 에어컨과 히터를 가동시켜 아우디 e-tron의 주행거리는 약 10%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의 도로를 달려야 하는 산타에게 따스한 바람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충분한 이동 거리까지 보장해줄 것입니다.


빠르며 유연하고 쾌적한 공간의 ID.4

수많은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실어야 한다면, 썰매의 크기도 커야만 할 겁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 ID.4는 산타가 선물을 충분히 실을 만큼 근사한 공간을 가진 SUV입니다.


[▲MEB (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 전기차 전용 플랫폼]
<출처: Volkswagen Newsroom>


폭스바겐 ID.4에는 전기차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듈화된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장착해 굴곡 없이 완벽히 평평한 바닥을 구현해, 짐을 싣거나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탑승해도 모두가 쾌적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MEB의 표준화된 설계 방식에 따라 330km에서 550km까지 서로 다른 주행거리를 지닌, 다양한 모델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산타에게 더 큰 사이즈의 썰매가 필요하다고 해도 매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새로운 썰매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더 깨끗한 세상

폭스바겐 ID.4는 아이들이 살아갈 더 깨끗한 세상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ID.4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어떠한 배기가스도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 사용된 배터리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습니다.


[▲Volkswagen ID.4]
<출처: Volkswagen Newsroom>


폭스바겐 ID.4에 탑재된 배터리는 8년, 16만 km를 달려도 약 70%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 잦은 교체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회수, 수리하여 새로운 에너지 저장 장치로 사용하는 재활용 방안 역시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폭스바겐 ID.4는 쾌적성, 편의성 그리고 운동성능과 함께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을 위한 기술까지 함께 적용된 폭스바겐의 첫 번째 EV SUV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산타에게 가장 이상적인 썰매임에 분명합니다.


바로 내일!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시작됩니다. 산타는 새로운 썰매인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를 타고 아이들에게 기쁨과 더불어 더 나은 환경까지 선물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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