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Csr2023-05-22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노력을 돌아보다

‘들판과 숲과 습지에 오직 침묵만이 감돌았다’ 20세기 환경 운동의 바이블로 불리는 ‘침묵의 봄(레이철 카슨)’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책이 출간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저 문구는 여전히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지속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수많은 생물이 잊혀지고 사라지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가 불러온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폭스바겐그룹의 다양한 노력들을 확인하십시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이 탄생한 이유는?

생태 피라미드(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의 총합은 생물다양성이 됩니다. 따라서 하나의 종이 사라지면 생태 피라미드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생태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위치한 사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자연은 사라지고 사람만 홀로 남겨지는 미래를 맞지 않으려면 바로 지금, 모두가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서야 합니다.

국제사회는 전 세계 사람들의 연대로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2001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지정하여 멸종위기 동식물 관리 및 환경보호 촉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 역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생물다양성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중입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노력

폭스바겐그룹은 2007년부터 UN의 생물다양성협약 이행에 동참하고 있으며, ‘Biodiversity in Good Company’ 이니셔티브의 창립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지사들도 그룹의 의지에 공감하며 열대우림 복구, 야생동물보호구역 보호, 재조림 사업, 양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입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역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재조림 사업, ‘Remember Me #날 기억해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멸종위기종 식물을 기억하며 보전하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진행하는 ‘Remember Me #날 기억해줘‘ 프로젝트는 멸종위기식물을 학교에 기증하고, 생들이 멸종위기 식물들을 기억하고 보존하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주도 섶섬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파초일엽’ 2,210그루를 제주 한림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3개교 85개 학급의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가 멸종위기종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생물다양성의 균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제작하며 생물다양성 보호에 앞장서는 폭스바겐그룹의 노력을 앞으로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