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Tech2023-02-09

‘360팩토리’로 열어가는 아우디의 전동화 로드맵

Vorsprung durch Technik (기술을 통한 진보)는 아우디의 DNA이자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아우디는 이를 기반으로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진보(Vorsprung) 2030’ 전략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2026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을 100% 순수 전기차 모델들로 구성하고, 2033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아우디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360팩토리’ 플랜을 발표했는데요. 전 세계 생산 시설을 혁신하기 위한 아우디의 큰 그림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시다!


아우디의 야심찬 로드맵 : 지속 가능한 전기차 생산

“ 아우디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공장을 짓는 대신 기존 공장의 생산 시설을 개발하는 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아우디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멤버 게르트 워커(Gerd Walker)

이런 과정에서 아우디는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고, 비용 효율성 · 지속 가능성 · 유연성 및 매력도를 검토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360팩토리’ 플랜을 완성했습니다. 이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떤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일까요?


아우디 전기차 생산 공장(2023)

아우디는 ‘360팩토리’를 통해 10년 내로 전 세계의 모든 공장에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고자 합니다. 현재 볼링거 호페(Böllinger Höfe)와 브뤼셀(Brussels) 공장에선 이미 순수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잉골슈타트(Ingolstadt) 공장에서도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6 e-tron’이 처음으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또한, 직원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약 5억 유로를 직원 교육에 투자할 것입니다.


360팩토리의 기대효과

아우디는 ‘360팩토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회사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① 생산성 향상

아우디는 생산 네트워크를 최적화하여 2033년까지 연간 생산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로컬 서버를 사용하는 ‘엣지 클라우드 4 프로덕션 (Edge Cloud 4 Production)’ 솔루션을 통해 생산을 디지털화하고, 모듈식 어셈블리(modular assembly) 솔루션을 도입하여 작업을 단순화 할 것입니다.


② 지속 가능한 생산

아우디 탄소 중립 실현 공장(2023)

아우디는 생산 및 물류 과정에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모든 생산 현장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3곳의 공장(이미지 참고)에서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였습니다. 아울러 전 세계 아우디 공장들은 자체 생산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혁신적인 기술 사용을 통한 순환 가치사슬을 확대하기 매진하고 있습니다.


③ 매력적인 근무 환경 조성

기술력이 바탕이 된 '360팩토리'는 더욱 매력적인 근무 환경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산 부문 근로자들은 단순한 차량 제조자가 아니라 공정 기술 개발자라는 자부심을 쌓아갈 것이고, 이는 최고의 인재들이 아우디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지원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360팩토리'는 잉골슈타트 공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아우디 공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자원을 절약하며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날 아우디의 행보를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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