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Csr2022-12-22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전령, ‘시크릿 산타’의 귀환

올해도 어김없이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남들보다 더욱 추위에 신음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몸과 마음이 얼어붙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모두의 온기가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따스하게 스며들길 바라며, 오늘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5년째 진행해온 훈훈한 겨울 나눔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추위가 위세를 떨치던 지난 16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거점형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956명에게 방한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올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회사 차원의 지원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추위를 녹여줄 패딩점퍼와 손난로로 키트를 구성했습니다. 추운 연말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탄생한 것입니다. 특히 임직원 모금으로 120명의 아이들에게 키트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이로써 모두에게 더욱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로 5년 째를 맞는 시크릿 산타 행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임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산타'가 되는 것인데요.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통해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2018년과 2019년에는 작은 파티를 함께 진행하며 임직원이 직접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도 부터는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 어렵게 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수 있도록 간편식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담은 선물을 전달 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전달식만 가지게 되었는데, 언젠간 임직원이 다시 산타가 되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2018년 진행된 '시크릿 산타' 행사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고령층 이웃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방한키트를 전달했는데요. 냉난방 시설이 열악하여 특히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을 위해 담요와 수면양말 등의 방한용품과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조리식품으로 방한키트를 구성하여 전달 했습니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방한키트 한 켠에 채워졌습니다.


이러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노력은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22일에는 시립은평의마을에 입소한 노숙인 675명에게도 패딩점퍼와 손난로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경기가 침체되며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작은 정성에 힘입어 건강과 행복을 지켜 나가길 바랍니다.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나눔 소식 잘 보셨나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온기를 전달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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