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모빌리티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뉴 오토(NEW AUTO)를 발표하며 폭스바겐그룹은 두 가지의 핵심 역량이 전략을 성공으로 이끌 열쇠가 될 것이라 소개했습니다. 바로 배터리와 충전 역량입니다. 그렇다면 배터리와 충전 역량이 퓨처 모빌리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선 배터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전기차 가격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그룹은 합리적 비용과 효율적 생산을 위해 통합형 셀 배터리를 연구했습니다. 유럽의 6개 공장에서 240GWh 규모로 생산될 통합형 셀 배터리는 향후 폭스바겐그룹의 모든 전기차에 적용되며, 이 과정에서 배터리 생산 비용은 약 50%가량 절감됩니다. 또한 폐 배터리를 원료로써 재사용하는 폐쇄 루프를 통해 환경 오염과 탄소 배출은 줄어들고 배터리 생산 비용은 더 낮아질 것입니다.

이처럼 합리적인 비용의 배터리 생산만큼 전기차 보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편리한 충전 환경입니다. 특히 어디서든 곧바로 충전할 수 있고, 내연기관 주유처럼 빨리 충전할 수 있다면 전기차 이용 환경은 보다 편리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그룹은 로봇 충전과 같은 혁신적 기술 연구는 물론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많은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나아가 보다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 구축을 위해 유럽에 18,000기, 중국 17,000기 그리고 북미에 10,000기의 초고속 충전소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폭스바겐그룹이 키운 배터리, 충전 역량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금액으로 더 편리하게 전기 자동차를 이용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렇게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한다면 분명 퓨처 모빌리티 시대 그리고 탄소 중립의 내일이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배터리와 충전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한 이유입니다. 퓨처 모빌리티 시대에 폭스바겐그룹을 성공으로 이끌 중요한 열쇠, 배터리와 충전 역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