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Csr

식목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함께 내일로 내딛는 푸른 발자국

기후 변화가 낳은 수많은 위협들이 오늘은 물론 내일을 열어갈 아이들의 삶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고투제로(goTOzero) 이니셔티브’로 환경을 바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아이들이 거니는 통학로를 숲으로 바꾼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019년부터 시작한 대표 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교실로 시선을 옮겨,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매일같이 생활하는 공간인 교실에서 생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실숲에 식재되는 식물은 항상 교실에서 마주해야 하는 식물인 만큼 선정부터 신중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트리플래닛과 함께 보다 풍부한 산소를 공급하고 공기를 정화시키며 뛰어난 생명력을 지닌 식물들을 선별했고, 결국 NASA가 지정한 대표 공기 정화 식물, 아레카야자, 소피아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크루시아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할 식물로 선정됐습니다.

그렇게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교실숲 프로젝트는 2020년 한 해만 총 60개의 교실을 숲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60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나무들은 1년간 2,963kg의 산소를 제공하고, 596g의 미세먼지를 제거해 아이들의 교실 환경을 더 건강하고 푸르게 바꾸었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달라진 교실 환경에 대한 선생님과 아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커다란 희망과 보람을 경험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21년에도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들로부터 사연을 접수 받았고 그렇게 선정한 두 개 초등학교, 50개 교실에 500여 그루의 나무를 기증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한국의 내일을 더 푸르게 바꾸어 줄 숲과 나무에 대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관심은 다양한 곳에서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2020년 강원도 양양 산불 재해 복구를 위해 6,3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21년에도 국민 참여 탄소중립 숲 조성 행사에 참여, 567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숲의 생태, 경제학적 가치를 높여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거대한 숲이 화재로 사라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녹색의 내일을 그리고 한국에 더 크고 푸른 숲을 선물해 온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 4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교실숲 프로젝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식목일이 있는 4월, 올해도 교실을 숲으로 바꾸는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서울 보라매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교실숲의 생태학적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시키기 위해, 그리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는 멸종 위기 나무들인 아레카야자, 관음죽, 파초일엽으로 반려식물을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후 변화에 직면한 지구의 상태를 대변하는 멸종 위기 나무들을 바라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질까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꿈꾸며 바꾸어 갈 내일의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더 나은 내일의 한국을 펼쳐갈 아이들의 오늘과 함께 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환경 프로젝트,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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