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그리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까지,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은 매년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고투제로(goTOzero) 이니셔티브’로 내일의 한국을 희망으로 채워갈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선물해왔습니다. 아이들의 통학로를 숲으로 바꾸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대표적인 ‘고투제로(goTOzero) 이니셔티브’의 활동 중 하나입니다.

2019년부터 3년간 서울시, 트리플래닛과 함께 통학로를 숲으로 바꾸어 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교실로 시선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바로 교실을 숲으로 바꾸는 “교실숲” 프로젝트입니다. 미세먼지, 코로나 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을 위해 아레카야자, 소피아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크루시아 등 NASA가 선정한 공기 정화식물을 교실에 기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에만 총 60개 교실이 숲으로 바꾸었습니다. 기증한 나무들은 1년간 2,963kg의 산소를 제공했고, 596g의 미세먼지를 흡수했으며 지금도 변함없이 건강한 환경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교실 환경을 경험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긍정적 반응에 희망과 보람 그리고 용기를 얻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도 교실숲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초, 아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선물하고 싶은 선생님들의 사연을 받았고 2개 초등학교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송천초등학교와 삼양초등학교의 50개 학급에 총 500그루의 공기 정화식물을 선물했습니다. 이렇게 교실을 채운 나무들은 매년 221kg의 이산화탄소와 49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20~30%가량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실내 습도를 10%가량 높여 아이들의 교실을 보다 건강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수령 30~40년 성숙목 기준, 국립산림과학원 교목 생태학적 가치 측정 기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노력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서울마천초등학교와 서울태릉초등학교를 대상을 진행된 2021년 하반기 교실숲 프로젝트에는 각 학급별 14그루씩, 60개 교실에 총 840그루의 나무가 기증됐습니다. 아이들에게 선물한 나무들은 앞으로 승용차 1,081km 주행 시 발생하는 배출량과 동일한 176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를 52,616시간 가동한 것과 동일한 471g의 미세먼지 제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교실숲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훌륭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반려식물 기증과 함께,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와 같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화분을 가꾸는 실습 과정과 함께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오브 트리플래닛”을 통해 환경 교육 세계관을 빠르게 이해하고 학습했습니다.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으로 이어진 교실숲은 참여 학교 선생님들 중 무려 95.9%가 후속 환경교육 시리즈(에너지, 산업, 식량, 교통)참여를 희망할 만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년간 6개 학교, 170개 교실에 기증한 약 2,000그루의 반려식물들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가치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고투제로(goTOzero)라는 환경 이니셔티브를 통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틸 셰어 그룹사장은 앞으로도 교실을 숲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습니다.

2019년부터 숲을 되살리고, 통학로와 교실을 숲으로 바꾸며, 내일의 인재를 키워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고투제로(goTOzero)”는 내일의 한국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고투제로(goTOzero)”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노력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