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역량을 키우고자 시작된 투모로드스쿨은 2년간 4,027명의 인재를 키웠고, 2021년 1학기에도 2,588명의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그 사이 투모로드스쿨은 학생·학부모·교사의 뜨거운 호응과 교육 효과에 힘입어 중학교 자유학년제에서 초등학생까지 프로그램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투모로드 캠프, 투모로드 위캔드 스쿨 등 다양한 포맷으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장애 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투모로드스쿨과 함께, 투모로드스쿨 교구재를 대여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올해 투모로드스쿨을 경험한 전북 완주군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은 과연 무엇을 배웠을까요? 그리고 투모로드스쿨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우선 아이들은 평소에도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하면서 여행했던 추억 그리고 부모님이 운전하는 모습에 대한 기억 때문에 자동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투모로드스쿨을 마친 학생들은 향후 코딩을 더 배우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자동차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이야기도 더했습니다. 특히 퓨처 모빌리티를 배운 후 자율주행 기술과 달라질 미래 도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도 남겼습니다.

이처럼 투모로드스쿨과 함께 한 아이들은 더 나은 내일의 자동차 세상을 만드는 인재로 커갈 것입니다. 그리고 투모로드스쿨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더 큰 희망과 함께 할 것입니다. 투모로드스쿨과 함께 새로운 꿈을 키워갈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