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4월, 우리는 식목일을 정해 세상을 더 푸르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더 건강한 자연을 선물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미래 인재인 아이들에게 녹색 숲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통학로를 숲으로 바꾸었고, 글로벌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투모로드 이니셔티브의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2020년 교실숲 프로젝트를 앞두고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교실을 숲으로 바꾸고자 희망하는 학교와 선생님들의 사연을 받았습니다.
접수된 수많은 사연의 학교들 중 강북구의 화계초등학교와 마포구의 마포초등학교가 선정됐습니다. 두 학교 는 각각 아파트에 둘러 쌓여 대기질이 좋지 않았고, 화계초등학교는 50년 이상의 낡은 학교였기 때문에 좀 더 빠른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세먼지로 밀폐되어가는 교실의 공기를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NASA에서 선정한 대표 공기정화식물이 적합하다 판단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 수 없는 힘든 환경을 숲이 쾌적하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이렇게 두 학교, 총 60개 교실에 600그루의 식물을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6개월, 12개월 간격으로 교실숲이 건강하게 유지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세심히 관찰했습니다.
수개월이 지난 지금, 숲으로 바뀐 교실로 인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트리플래닛이 진행한 2020년 상반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선 교실의 문을 열었을 때 상쾌한 공기와 화사한 분위기를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교실숲 덕분에 공기청정기에 경고등이 쉽게 뜨지 않을 만큼 공기 질도 향상되었다는 의견도 43.4%를 차지했습니다.
아이들도 새로운 교실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주었습니다. 53.6%의 아이들이 식물의 생장에 관심을 갖게 됐고, 29.1%의 아이들은 식물에게 말을 걸며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들 중 77.5%가 교실의 반려나무를 통해 아이들과 식물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전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식물과 녹색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수의 선생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삭막해진 교실이 푸른 숲으로 바뀌면서 아이들의 행동도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변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이렇게 교실숲이 환경과 정서에 전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아이들과 선생님이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영향력을 더 널리 전하고자 또 하나의 교실에 숲을 선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1년 교실숲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직원들의 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함께 하게 된 학교는 서울 강북구의 송천초등학교 입니다.
송천초등학교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가치를 알려주고자 생태환경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학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선물할 교실숲이 학교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송천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더 큰 자연 감수성을 심어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이와 더불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도 숲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2020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산불로 인해 훼손된 양양에 약 6,3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되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사라졌던 태백의 숲을 더욱 풍성한 녹색 환경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매년 우리가 되돌려 놓은 숲은 미래 인재들을 위한 소중한 자연유산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교실부터 자연까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퓨처 모빌리티 시대를 앞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전해지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더 편하고 깨끗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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