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Csr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왜 미술 전시회에 갔을까?

지난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장 두 달에 걸친 긴 여정 동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퓨처 시티와 투모로드 미니스쿨을 통해 비엔날레를 찾은 많은 관람객을 만났습니다.


사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술 전시회입니다. 아시아 최초의 비엔날레 행사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현대 미술 전시회인 이곳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참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명확하고 단순합니다. 바로 이번 비엔날레가 ‘인간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한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사람을 노래하다’, ‘다음 세대에게 주는 선물’, ‘사람, 사람들을 위한 기술’, ‘응답하라, 너, 나, 우리!’, ‘광주다운 광주사람들의 생각’ 등 총 5개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현대 디자인의 원류로 인정받는 독일 예술 종합 학교 ‘바우하우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부터 현대 사회 속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설치 작품,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들의 특별한 디자인 작품까지 다채로운 예술품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 작품들은 주택난과 개인의 고립화 등 현대의 공동체가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디자인이 답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변화한 생활 양식에서도 감정과 온기를 더 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우디폭스바겐의 조형물 ‘퓨처시티’가 자리한 관은 ‘응답하라, 너, 나, 우리!-휴머시티’였습니다. 휴먼시티 관의 주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사람 중심의 다양한 휴머니티 디자인을 통하여 이해와 존중의 유기적인 공동체를 만드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한다. 인간애가 투영된 가장 큰 조형물로서 도시의 디자인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제4관이었던 이곳에 오기 전까지 수많은 관람객은 사람(Human)과 소통(Community)을 주제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만든 디자인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고 난 후에 마주한 것은 도시 형태로 구현된 미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만들어낸 퓨처 시티였습니다. 미래 자동차에 대한 고민이 곧 자동차가 달리는 공간 즉 환경 전체로 확장된 것입니다.

이는 폭스바겐그룹 전체가 지향하는 미래의 이동수단 ’퓨처 모빌리티’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그룹 전체는 사람과 재화의 이동을 더 효율적이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가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사실을 오랜 시간에 걸쳐 경험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폭스바겐그룹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길은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와 일치합니다. 불필요한 것을 덜고 사람의 삶을 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첨단 기술이 제시하는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비전을 구현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뉴스룸도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전하겠습니다. 멈추지 않을 이야기를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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