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Csr

투모로드스쿨(TOMOROAD School) 여름캠프 오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투모로드 스쿨(TOMOROAD School)’에서 초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여름 캠프가 열렸습니다. 투모로드 스쿨은 본래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퓨처 모빌리티와 다가오는 4차산업에 대해 교육하는 커리큘럼입니다. 2019년 3월 처음 개강하여 서울시 5개 구(강북, 동대문, 성북, 송파, 중랑)내 331명의 학생과 함께 16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여름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친구들을 위해 3시간으로 압축해 아우디와 폭스바겐에서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기능을 코딩을 통해 로봇 자동차에 구현해 보고, 미래 자동차를 기획해 보는 등 퓨처 모빌리티가 미래사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를 체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폭스바겐그룹이 생각하는 2030년

가장 먼저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생각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 즉 자율주행차, 전기차 그리고 모빌리티 서비스로 대변되는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해당 소개가 끝난 뒤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미래의 이동수단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로봇을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레고(LEGO®) 마인드스톰 EV3 모델을 활용 ‘블록 코딩’ 명령을 조합하여 자동차 코딩을 진행하였습니다.



블록 코딩은 텍스트 코딩과 달리 직관적인 그림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코딩을 게임처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봇 자동차의 초음파센서, 컬러 센서 등을 활용하여 블록 코딩을 통해 아이들은 실제 자동차에 탑재되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구현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 자동차와의 충돌을 피하고자 멈춘다던지, 차선 이탈을 하지 않게 하는 등 다양한 코딩 작업을 통해 학생들은 2040년 미래의 서울에서 미래 자동차를 운행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본인이 원하는 대로 가지 않고, 자동차가 트랙 밖으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이런 실수를 통해 코딩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문제점을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코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미래 자동차의 디자인 역시 디자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미래의 아우디 또는 폭스바겐 자동차를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10여 년 후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어떠한 모빌리티가 세상에 선보이게 될까요? 학생들은 본인의 파트너와 함께 2040년에 자동차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고민해 보고, 각자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기획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이 막히면 드론 모드로 변환하는 차를 만들어 목적지까지 비행해서 간다는 아이디어, 차 안에 옷장과 식탁을 두고 출근 시간을 단축하는 아이디어 등 자율주행을 통해 사람들이 시간을 아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그 여정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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