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Life

폭스바겐, 독일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4관왕 달성! 유럽이 인정한 진짜 경쟁력

 

폭스바겐이 독일 ‘2025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e Lenkrad)’ 어워드에서 무려 4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컴팩트카, 전기 왜건, 패밀리 SUV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고르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인데요.

오늘은 폭스바겐의 골든 스티어링 휠 4관왕 달성 소식을 중심으로 어떤 모델들이 어떤 이유로 선택됐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란?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이 매년 뛰어난 신차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자동차 어워드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히죠.

골든 스티어링 휠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동 성능, 섀시, 디자인, 품질, 지속 가능성, 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등 총 17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고의 모델을 가립니다. 2025년 시상에서는 총 72대의 모델이 평가 대상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13개 부문별 수상 모델이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무려 4개 부문을 폭스바겐이 차지하며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골든 스티어링 휠 49년 역사상 단일 브랜드 최초 4관왕 달성이라는 점에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올해의 수상 모델 살펴보기!

 

그렇다면 2025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는 어떤 폭스바겐 모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까요? 지금부터 올해의 수상 모델 4종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최고의 컴팩트카 – 골프 GTI 에디션 50

 

 

먼저 최고의 컴팩트카로 선정된 모델은 골프 GTI 에디션 50입니다. 이 모델은 기아 EV4, 스코다 엘록 RS 두 대의 쟁쟁한 전기차 경쟁 모델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죠.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해 개발된 골프 GTI 에디션 50은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 420Nm의 성능을 갖춘 GT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그린 컬러 디테일이 가미된 GTI 전통 체크 패턴 시트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시트 벨트를 적용하고 ‘50 Years GTI’ 엠블럼이 각인된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도 탑재해 GTI 50주년의 상징성을 더했다고 하네요.

 

최고의 준대형카 – ID.7 GTX 투어러

 

 

 

준대형 부문 수상 모델은 ID.7 GTX 투어러입니다.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왜건 모델로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주행 편의성, 최고출력 340마력의 듀얼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는데요. ID.7 GTX 투어러는 최대 1,714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갖춘 왜건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GTX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풍부한 기본 사양은 고성능 전기 왜건으로서의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합니다. ID.7 GTX 투어러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능을 기반으로 가격 대비 탁월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심사 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죠.

 

최고의 패밀리카 – 타이론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된 ‘타이론’은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이 제공하는 편의성과 다목적성, 최신 기술이 집약된 다재다능한 SUV 모델입니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최대 2.5톤의 견인력을 제공하며 특히 편안한 시트 포지션과 뛰어난 승차감,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패밀리카 부문 최고 모델로 꼽혔습니다.

 

 

 

실내 또한 고급 소재에 직관적 인포테인먼트,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실용성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최고의 4만 유로 미만 카 – 신형 티록

 

 

 

마지막으로 최고의 4만 유로 미만 카로 선정된 모델은 컴팩트 SUV, 2세대 신형 티록입니다. 신형 티록은 쿠페형 후면부를 포함한 티록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 전장 12cm가 늘어난 차체 비율을 적극 활용해 역동적이고 당당한 스타일을 구현했습니다. 이전 모델 대비 전반적인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리며 합리적인 가격대 안에서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입니다. 특히 늘어난 전장을 바탕으로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키 185cm 이상의 성인도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는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죠.

 

여기에 더해 풍부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등이 새롭게 적용돼 신형 티록은 합리적인 4만 유로 미만 가격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완성도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 폭스바겐 BOOST 2030! 이번 수상이 의미하는 바는?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4관왕 달성은 단순한 수상 결과를 넘어선 큰 의미를 지닙니다. 폭스바겐이 꾸준히 이야기해 온 방향성과 전략이 실제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이기 때문이죠.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대량생산 제조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Volkswagen BOOST 2030’이라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에는 ‘미래 폭스바겐(Zukunft Volkswagen)’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재정 및 고용 안정성은 물론, 기술 리더십을 포함한 미래 비전에 합의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트리플 A’ 전략도 함께 제시하기도 했죠.


이번 수상과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는 ‘Volkswagen BOOST 2030’ 전략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신호라고 전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이러한 전략 기조 아래 2026년에만 총 6개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강력한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 프리미엄 기술을 갖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번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을 통해 폭스바겐은 전통 내연기관 기술의 완성도와 전동화 전략의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특정 차급이나 파워트레인에 국한되지 않고 컴팩트카부터 전기차, 패밀리 SUV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균형 있게 준비해 왔다는 점을 시사하죠. 서로 다른 성격의 모델들이 같은 해에 함께 선정됐다는 점은 폭스바겐이 왜 ‘폭스바겐다운 선택지’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폭스바겐의 다양한 글로벌 소식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계속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수상 이야기들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