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운 길도 거뜬! 아우디가 안전한 이유

어느덧 새해가 밝았습니다. 1월이 시작된 지금, 겨울은 본격적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하를 오가는 기온에 매서운 칼바람까지 더해지며, 겨울이 실감나는 날씨입니다.
폭설이 지나간 이후 눈은 잠잠해졌지만, 대신 간헐적으로 내리는 비가 또 다른 위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낮은 기온 속에서 내린 비는 쉽게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하기 쉽습니다. 평소 늘 다니던 길이라도 미끄러운 노면 위에서는 한층 긴장하게 됩니다. 걸을 때뿐만 아니라, 운전대를 잡으면 긴장은 배가됩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도로가 사실은 꽝꽝 얼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겨울철,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해답은 타이어나 운전 습관뿐만 아니라, 차량이 힘을 전달하는 방식, 즉 구동 방식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륜구동방식 이미지 예시
자동차의 구동 방식은 크게 이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나뉩니다. 먼저 이륜구동부터 살펴볼까요?
이륜구동은 네 개의 바퀴 중 두 개만 엔진의 힘으로 굴러가는 방식입니다. 차체를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연비와 효율 면에서 유리합니다. 일상적인 도로 환경에서는 충분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승용차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사륜구동은 네 개의 바퀴 모두에 엔진의 힘이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네 바퀴가 동시에 노면을 잡아 접지력이 높고,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가파른 언덕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추진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면 상태가 나빠질수록 이륜구동은 구동바퀴가 미끄러지면서 추진력을 잃기 쉽습니다. 이와 반대로 사륜구동은 구동력이 분산되어 일부 바퀴가 미끄러져도 차량의 전진을 안정적으로 돕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사륜구동의 장점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아우디는 사륜구동 기술을 승용차 영역으로 대중화한 선두 주자입니다. 그 중심에는 1980년 첫선을 보이며 아우디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입증한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 있습니다.
콰트로는 단순히 네 바퀴를 동시에 굴리는 방식이 아닙니다. 노면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전달되는 구동력을 제어하는 아우디 고유의 상시 사륜구동 기술입니다. 이러한 정교한 제어 기술 덕분에, 운전자는 빙판길과 같은 악천후나 급가속, 급격한 코너링 등 차량 제어가 까다로운 극한의 상황에서도 구동 손실 없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콰트로가 특별한 점은 다음 3가지 핵심 요소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상시 사륜구동'이라는 점입니다.
콰트로는 시스템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합니다. 엔진의 동력을 네 바퀴 모두에 전달하여 주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죠.
둘째, 크라운기어 센터 디퍼렌셜 혹은'셀프로킹 센터 디퍼렌셜'과 '토크 벡터링'
변속기에 따라 크라운기어 센터 디퍼렌셜(S tronic®) 혹은 '셀프로킹 센터 디퍼렌셜(Self-locking Center Differential)'과 함께 탑재된 토크 벡터링은 다이나믹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거기에 더해 토크 벡터링은 조향 토크를 높여 바퀴의 회전을 방지하죠. 이는 곧 코너링과 가속 시 언더스티어를 줄이고, 전자식 안정주행장치(ESP)가 작동하여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셋째, 역동성을 극대화하는 '스포츠 디퍼렌셜(Sport Differential)'입니다.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해 적용된 스포츠 디퍼렌셜은 뒷바퀴 사이 다른 비율로 추가적인 구동력 토크를 전달합니다. 스포츠 디퍼렌셜을 탑재한 콰트로는 추진력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전달하죠. 이는 주행 시 이상적인 주행선에서 벗어나는 모든 움직임을 차단합니다. 다이나믹한 코너링 시 뛰어난 민첩성을 발휘하고, 더 부드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아우디 코리아

이처럼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콰트로의 역사는 수많은 모터스포츠 우승 경험과 디젤 라인업의 확장을 거쳐, 현재는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콰트로 기술로 발전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우디의 이러한 기술력은 이전 광고에서도 드러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우디가 눈 덮인 스키 점프대를 차량으로 거슬러 오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장면이죠. 1986년 콰트로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던 점프대 광고는 그로부터 약 20년 후인 2005년 다시 한번 재연되며 아우디 콰트로의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광고는 콰트로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콰트로의 강점은 단순히 직진 안정성에 그치지 않습니다. 코너 진입과 탈출 과정에서도 언더스티어를 줄이고, 운전자의 조작에 보다 충실하게 반응하는 핸들링을 구현합니다. 그 결과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차체의 거동이 한층 안전해집니다.
사륜구동, 그리고 콰트로 기술은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 분명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어떤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라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입니다. 미끄러운 길에서는 서행이 최우선이며, 급가속과 급제동은 언제나 위험을 키웁니다. 도로 위에서 한 박자 여유를 갖는 것, 그것이 겨울철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입니다.
모두 안전운전과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