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은 일반 대중에게 예술을 소개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해왔습니다. 규모 및 형태는 달라도 모든 지원에는 ‘대중의 창의성 증진’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의도가 잘 드러난 대표적인 지원 사례들을 돌아보겠습니다.
ART4ALL 무료입장지원 ㅣ 예술을 접할 기회 확대
오늘날 갤러리와 박물관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하지만 입장료 부담 때문에 문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들 역시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베를린의 노이에 국립미술관, 함부르크의 반호프-게겐바르트 국립미술관, 볼프스부르크의 쿤스트 뮤지엄과 협의하여 정기적으로 무료입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가이드 투어, 워크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죠. 폭스바겐그룹의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관점과 아이디어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던 대중의 수는 수백만 명에 달합니다.
펠로우(Fellows) 연계 활동 지원 ㅣ 문화예술과 전문 지식의 결합
오늘날 대중에게 인기를 끄는 전시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각종 기술을 활용해 전시의 질을 끌어올리거나 SNS 마케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 손잡고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냈다는 점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러한 흐름을 인지하고 2012년부터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펠로우들을 문화예술 현장에 참여시켰습니다. 볼프스부르크 국립 박물관, 베를린 국립 박물관, 파에노 과학 박물관 등 독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기관들은 폭스바겐그룹 펠로우와 협력하며 이들의 전문 지식을 적극 활용중입니다. 현장에 밀착한 펠로우들의 아낌없는 조언으로 전시 프로그램 및 현장 운영관리의 퀄리티가 상승하였으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이전보다 더 많은 영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ID. Buzz Cargo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자재를 옮기는 모습
건축비엔날레 2023 지원 ㅣ 지역 사회에 창의적 관점 제안
베니스에서 개최된 건축비엔날레 2023에 참가한 독일 팀은 전시관에만 머무는 대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폭스바겐그룹은 독일 팀과 지역 예술가 그룹이 협업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했는데요. 워크숍 기간 동안 지역 내 각종 시설 보수,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유지관리,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개선 등 ‘건축을 통한 지속 가능성 실천’을 콘셉트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 종사자들의 창의적 관점을 접한 시민들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대중에게 창의성의 씨앗을 심다
문화예술은 경계를 넘어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할 계기로 작용하며, 이를 통해 대중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 문화 참여 책임자 베니타 폰 말찬(Benita von Maltzahn)의 발언을 들어보시죠.
“폭스바겐그룹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 관점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폭스바겐그룹은 대중이 문화예술을 통해 고유의 창의적 관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 구성원 각자의 창의성이 성장할수록 타인을 존중하고 관용을 베푸는 문화가 확산되며, 나아가 사회의 진보를 이끌어내는 혁신과 소통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이 10년 넘게 뿌려온 창의성의 씨앗은 천천히 싹트는 중입니다. 새싹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우리 사회를 다채롭게 물들일 수 있도록 폭스바겐그룹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