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Csr2023-08-10

더욱 업그레이드 된 SEA:ME 2기의 힘찬 첫걸음


SEA:ME* 2기가 드디어 독일로 출국하였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다양한 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해왔습니다.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SEA:ME 2기의 시작을 함께하시죠!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 미래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독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SEA:ME 2기가 보내온 다짐 “열정으로 가득한 1년을 보낼게요”

독일에 무사히 도착한 SEA:ME 2기 학생들은 숙소에 무사히 도착해 짐을 풀었습니다. 출국 전 주한독일대사관으로부터 독일 현지 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은 덕분에 빠르게 현지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 및 문화 체험을 도와주며 커리큘럼을 함께 진행해나갈 42볼프스부르크 동료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본격적인 커리큘럼 시작을 앞둔 SEA:ME 2기들은 각자의 다짐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전해왔는데요. ‘앞으로 1년 동안 42볼프스부르크에서 온전히 학습과 연구에 몰두하는 상황이 기대된다’, ‘주어진 기회를 소중하게 여기며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등 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확인하는 SEA:ME 2기의 여정

SEA:ME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42볼프스부르크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모듈’과 ‘자율주행 시스템 모듈’ 등 모빌리티에 대해 360도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커리큘럼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 학생들은 다양한 배경과 전공의 동료 학생들 그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펠로우(fellow)’와 정보를 교환하며 스스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나아갈 것입니다. 동료간 학습방식(peer-learning)과 실습(hands-on) 프로젝트를 통해 12개월이 지나면 취업이 가능할 정도의 실무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최근 SEA:ME 1기 참여 학생 중 한 명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공학 전공자로 프로그램 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임베디드 모듈 시스템’ 커리큘럼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차량의 인포테인먼트*에 관심이 생겨, 6개월간의 다양한 경험과 실습을 통해 원하던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SEA:ME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를 최고의 형태로 입증한 것입니다.

지난 4월 COSS**, 42볼프스부르크와 체결한 MOU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매년 10명의 학생들을 SEA:ME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국내에서도 SEA:ME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입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며 연결되는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차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총칭하는 용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SEA:ME 2기 학생들의 독일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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