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Tech2022-05-02

지구 기온 상승 억제를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노력


최근 전 세계 각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SBTi에 따른 글로벌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폭스바겐그룹 역시 SBTi가 설정한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SBTi란 무엇일까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는 과학기반목표이니셔티브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그리고 세계자연기금(WWF)가 발족한 사업으로 지구 온도 상승폭을 2도 이하로 억제하자는
파리기후협약 실천을 위해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인증하는 글로벌 활동 캠페인입니다. 파리기후협약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
폭스바겐그룹 역시 SBTi 글로벌 캠페인에 따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SBTi가 폭스바겐그룹의 탄소 배출 감소 수치를 과학적으로 검토한 후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2) 목표를 각각 2도에서 1.5도로 상향했습니다.
이는 폭스바겐그룹이 탄소 배출 억제를 위해 보다 높은 수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자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폭스바겐그룹이 기울인 노력이 효과적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이 처음 SBTi로부터 평가를 받은 것은 2020년 9월로 당시에도 폭스바겐그룹은
파리기후협약의 조건이었던 2도 이하의 지구 온도 상승 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리고 불과 2년 만에 SBTi는 폭스바겐그룹의 실천 결과에 만족하며 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제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해 폭스바겐그룹은 2018년부터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30% 억제한다는 목표를 5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에너지 사용이나 생산 과정 뿐만 아니라 생산한 자동차 한 대당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이상 줄일 것을 목표로 지정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이 단시간에 SBTi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에너지 자체 생산 및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려는 노력 때문입니다. 특히 2021년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큰 진전이 있었던 한 해입니다.
그룹 전체에서 차량 한 대당 약 1.7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었는데, 재생에너지 사용과
전동화 전략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또한 유럽 내 풍력이나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발전 인프라 확장을 지원한 것도 폭스바겐그룹의
빠른 목표 달성에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유럽에서만 약 96%가량의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를 통해 얻고 있으며, 내년까지 100%를 목표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SBTi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탄소 중립을 위해 눈부신 성과를 달성한 폭스바겐그룹의 노력을
웹 사이트((www.sciencebasedtargets.org)에 게시하고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그룹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구의 날을 기념해 ‘Project1hour’를 다시 진행했습니다.

[출처 : Volkswagen Group]

지금 소개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폭스바겐그룹 임직원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상향된 SBTi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약 1시간 동안 폭스바겐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 67만 명의 임직원이 기후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했고, 지금보다 더 많은 탄소 배출을 억제하자는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개발한 아이디어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 개선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도 폭스바겐그룹은 공급망의 탄소중립, 자원의 재활용, 자동차의 전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 회장, 허버트 디스는
‘회사 차원은 물론 개개인의 차원에서도 지구온난화와 계속 맞서 싸울 것’ 이라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도 SBTi 목표 달성을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노력은 계속 될 것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매일이 지구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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