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Tech2022-04-26

자율 주행의 다섯 가지 레벨


퓨처 모빌리티는 자율 주행에 의해 완성됩니다. 현재도 이미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이 각종 분야에 사용되고 있지만 폭스바겐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완전한 자율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자율 주행 기술 실증 프로젝트, 트리니티가 완성되면 레벨 2+부터 고도의 자동화 주행이 가능한 레벨4까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율 주행의 다섯 가지 레벨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레벨 1: 보조 주행
레벨 2: 부분 자율 주행
레벨 3: 고도 자율 주행
레벨 4: 완전 자율 주행
레벨 5: 자율 주행


레벨 1. 보조 주행

자율 주행 1단계는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이 운전을 보조합니다. 따라서 가속 및 제동과 같은 종 방향 컨트롤이나 좌우 선회와 같은 횡 방향 컨트롤에 대한 책임은 모두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ABS나 ESC (전자식 자세 제어) 또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같은 지원 시스템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보조 주행은 이미 다양한 자동차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벨 2: 부분 자율 주행

부분 자율 주행은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결합해 일시적이고 독립적으로 자동차를 컨트롤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차선을 유지하거나 가속, 제동할 수 있습니다. 레벨 2는 복잡한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만, 폭스바겐 IQ 드라이브 트래블 어시스트와 같이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할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운전자에게 좀 더 편한 운전 환경을 제공합니다.

레벨 3: 고도 자율 주행

레벨 3은 자동차가 어느 정도 스스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의 자동차는 자동으로 가속과 감속 그리고 조향할 수 있으나, 제한된 시간 혹은 적합한 교통 환경 혹은 특정 구간에서만 가능합니다. 레벨 3은 자동화된 시스템이 자율 주행이 가능한 상황에서 발생한 모든 책임을 지는 첫 번째 지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잠시 동안 자동차의 제어를 시스템에 맡길 수 있으나, 필요한 경우 수 초 내로 다시 운전을 인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레벨 4: 완전 자율 주행

일반적인 경우 이 단계에서는 고속도로 또는 복층으로 구성된 주차장과 같은 환경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합니다. 완전 자율 주행 상태에서 운전자의 역할은 승객에 머물게 됩니다. 물론 시스템에 운전을 넘길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운전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 자율 주행 환경을 벗어나면 다시 운전을 넘겨 받아야 합니다. 자율 주행 레벨 4 자동차는 스스로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는 탑승자가 없어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

레벨 5: 자율 주행

최종 확장 단계로 완전히 자동화된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합니다. 레벨 5에서는 더이상 승객이 운전에 개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직 자동차에 탑재된 기술이 모든 교통 상황을 예외 없이 판단하고 스스로 운전합니다.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운전 면허는 물론 운전 능력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율 주행 자동차는 탑승자 없이도 더 먼 거리를 스스로 달릴 수 있습니다.

퓨처 모빌리티를 향한 폭스바겐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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