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3Csr

4차 산업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우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스쿨’ #1 : 소프트웨어 코딩과 프로그래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스쿨 (TOMOROAD School)’은 자유학기제 / 자유학년제 중학생이 4차 산업을 선도해나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코딩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정부의 4차 산업 인재 육성 노력에 발맞춰, 학생들이 스스로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투모로드 스쿨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가장 중요한 화두는 바로 퓨처모빌리티입니다. 더 이상 자동차가 이동 수단으로서의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투모로드 스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가 가져오는 사회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코딩을 통해서 이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학습과 혁신기술로서의 4C역량, 즉, 비판적 사고 (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 (Communication), 협업 (Collaboration), 그리고 창의력 (Creativity)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스쿨은 어떻게 이러한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 코딩 교육과 4C 역량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융합 기술을 활용해 사람, 사물, 공간 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지능화 사회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특정 지식을 많이 아는 것 보다는, 필요할 때 원하는 지식을 찾아내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교육 현장에서는 단순히 코딩 기능을 배우고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컴퓨터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춘 교육과정 재구성이 필요한데, 이러한 필요성을 이해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E-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자동차 기업으로써의 전문성과 독일 교육 제도의 장점을 취합하여 한국 교육 환경에 맞춘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하였고,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스쿨은 미국 경영자협회에서 제안한 21세기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인 4C를 학생들에게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는 △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 창의력(Creativity), △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 협업 능력(Collaboration)을 포함합니다.

이 중에서도 비판적 사고력은 코딩 방법을 습득하며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함양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모로드 스쿨에서는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영상과 학습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며,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경험을 통해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개발하도록 합니다.


| 자율주행기능 프로그래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스쿨에서는 코딩·로봇 교육용 제품인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기초 코딩 교육을 진행합니다. 2인 1조로 구성된 팀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자율주행기능을 구현하게 됩니다. 학습 과정 중 자연히 코딩 기술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과 협업, 의사소통능력까지 기르는 것입니다.

투모로드스쿨 코딩 수업의 핵심 교구인 레고 마인드스톰 EV3에는 색상 인식·터치 인식·적외선 센서 등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코딩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색상 인식 센서를 이용해서 EV3가 차선을 벗어나지 않고 도로 주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동차 주행 구간 위의 장애물을 인식하여 속도를 조절하거나 정지하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 모빌리티 서비스 앱 구현하기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마친 EV3는 학생들이 개발한 모빌리티 서비스 수행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모빌리티 서비스 수행에 투입됩니다. 여기에는 MIT에서 제공하는 앱 개발 어플리케이션, ‘앱인벤터’가 활용됩니다. 앱 인벤터는 색색의 코드 블록을 이리저리 옮기는 단순한 작업을 통해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어플리케이션은, 학생들이 꾸민 딜리버리용 레고 블럭을 매단 EV3와 연동되어 도로 위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수행하게 됩니다.


| 오조봇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 기르기


학생들은 투모로드스쿨을 통해서 교통체증, 운전자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 등 현재 자동차가 가져온 교통 문제들을 탐구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오조봇을 활용합니다.

교구 ‘오조봇 Bit’ 는 코딩 교육에도 활용되는 한편,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는데도 매우 좋은 자극이 됩니다. 학생들이 검정, 빨강, 파랑 세 가지 색의 마커펜을 사용해서 길을 그리면 오조봇 Bit가 선을 따라가며 움직입니다. ‘오조코드’를 추가로 그림으로써 터보, 급가속, 3초 정지, 회전, 뒤로 가기, 천천히, 빨리, 정상 속도 등 다양한 동작명령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들고 설치한 명령어들이 오조봇의 움직임을 통해 구현되는 것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자동차 사용으로 야기되는 교통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논의 하는 한편,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오조봇을 통해 도출함으로써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결국 오조봇,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한 투모로드스쿨의 코딩 수업은 미래 인재가 필요한 네 가지 능력 4C를 골고루 배양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 시대의 경쟁력을 기르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스쿨 이야기~
학생들이 그리는 미래도시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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