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오해는 그만’…Enter Electric!에 주목하는 이유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산하 브랜드를 통해 24종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유럽지역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유럽의 ‘e-모빌리티 리딩 컴퍼니’라고 해도 무리는 아닌데요. 미래 자동차 산업과 친환경 교통에 대한 전사적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라인업은 내년에 더욱 확장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에 대한 여러 가지 편견과 오해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배터리 등 안전에 대한 우려와 오랜 시간 내연차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편견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같은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폭스바겐그룹이 새로운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Enter Electric!’이라고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e-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첫 크로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스바겐그룹은 e-모빌리티에 대한 명확한 사실과 투명한 메시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부터 지속가능성까지, 다양한 정보 제공
폭스바겐그룹은 브랜드 통합 e-모빌리티 정보 허브도 구축했습니다. 배터리와 충전, 유지보수 그리고 지속가능성 등을 주제로 사실과 스토리, 인터뷰, 관련 자료 등을 순차적으로 게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앞서 소개한 주제별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이와 관련된 자사 브랜드의 다양한 소식들을 해당 뉴스룸 페이지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폭스바겐그룹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은 링크드인 같은 소셜 채널을 통해 이번 캠페인과 관련한 자사의 여러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에는 전기차 실제 충전속도를 비교하는 ‘P3 충전지수’에서 타이칸과 포르셰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뉴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모빌리티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이라면 ‘#EnterElectric’이라는 해시태그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빌리티 미래를 만들어 가는 폭스바겐그룹
다음 세대를 위한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목표는 e-모빌리티 제품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인 실케 바그시크 (Silke Bagschik)의 인터뷰 내용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유럽의 BEV 전환을 위해 광범위한 프레임 워크와 함께 ID 패밀리의 개발을 추진 중인데요. 더불어“우리는 합리적인 가격의 순수 전기 폭스바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폭스바겐이 만들어 갈 e-모빌리티 세상에 대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Enter Electric!’ 캠페인 역시 연장선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세바스티안 루돌프(Sebastian Rudolph) 글로벌 그룹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폭스바겐그룹은 전기 모빌리티의 선구자 중 하나로, 수많은 수상경력을 지니고 테스트 결과에서 최상위에 오른 상징적 브랜드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술의 변화를 계속 설명하고 장점과 오해를 모두 명확히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는 특히 일상 사용의 적합성과 배터리, 충전 편의성, 지속가능성에 적용된다”며 “모든 브랜드가 함께하는 크로스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부분에 유익한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2024년 11월에 출판된 Volkswagen 매거진
이러한 폭스바겐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노력은 e-모빌리티에 대한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이번 캠페인은 시승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엔트리 모델 가격, 세심한 딜러 교육 등을 통해 선별적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앞으로도 e-모빌리티 기술 진보와 장점을 널리 설명하면서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진일보한 e-모빌리티 경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의 다양한 전기차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