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9Cs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기후위기로 위협 받는 생물다양성 보존에 앞장서다

올해 8월 수도권 일대에 발생한 홍수를 기억하시나요? 여름철 한 달 강수량에 해당되는 엄청난 양의 물폭탄이 단 하루 동안 쏟아지며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홍수가 난 원인이 ‘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이러한 자연재해는 앞으로 더 자주, 그리고 더 강력하게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NASA에 따르면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질수록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며 기후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가뭄이 곳곳에서 지속되고 킬리만자로의 만년빙이 사라지는 등 기후위기가 환경에 막심한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생물다양성의 균형을 흔들 것입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써야 하는 이유

세계자연보호재단(Worldwide Fund for Nature)은 1988년 “생물다양성이란 수백만여 종의 동식물, 미생물, 그들이 담고 있는 유전자, 그리고 그들의 환경을 구성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생태계 등 지구상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의 풍요로움”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따라서 생물다양성의 보존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약 1만 5천여 종의 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전 세계 나무 수종 중 37%는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 역시 자생식물 중 543종이 IUCN 적색 목록에 포함되어 있고, 그 중 220여종은 직접적인 멸종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생태 피라미드의 뿌리 역할을 담당하는 식물들이 멸종되면 생명의 그물망인 생태계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며 멸종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기후위기를 바로잡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해야 합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노력

폭스바겐그룹은 UN의 생물다양성협약 이행에 동참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여러 자연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기후온난화의 영향 및 인위적 훼손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열대 우림 복구 및 보호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역시 폭스바겐그룹의 환경적 책임 경영에 동참하여 환경 캠페인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숲으로 바꾸는 ‘초록빛 통학로’ 프로젝트,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교실의 공기질을 높이기 위해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숲’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올해부터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쓰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트리플래닛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로 잊혀지고 사라지는 식물들을 기억하고 보전하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 시작으로, 제주 한림초등학교 등 총 3개 교 85개 학급에 멸종 위기 식물 ‘파초일엽’ 500그루 등 총 2,000여 그루를 기증하고, 환경 보호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멸종 위기 식물을 보존하고 증식할 예정입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노력과 실천을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 트리플래닛 REMEMBER ME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 VWGK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VWGK 페이스북 채널 바로가기
▶ VWGK 링크드인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