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기업이 ‘지속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업의 가치를 지속시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수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지켜져야 할 공통의 룰은 있습니다. 바로 공공의 이익을 저해하지 않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보호 연구는 이러한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구에 사는 모두가 필연적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일 뿐만 아니라 산업의 존망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연 기관을 생산하는 기업은 이러한 고민을 해야 할 사회적 의무가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이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에서 거대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발전을 이뤄가는 것 역시 이러한 부분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고투제로(goTOzero)는 폭스바겐그룹이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이정표입니다. 고투제로는 2015년 맺어졌던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에 기반합니다. 이번 세기말(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1.5도 선을 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기업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행동합니다.
첫 번째로 에너지를 더울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기존 생산 라인 체계를 검토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이와 관련해 이미 2011년 전 세계 폭스바겐 공장에서 진행했던 친환경 프로젝트 씽크블루 팩토리 (Think Blue. Factory)를 통해 4년 만에 소요되는 자원의 24.3%를 줄이는 데 성공한 전력이 있습니다.
독일에 위치한 츠비카우 공장의 혁신적인 변화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진행된 일입니다. 츠비카우 공장은 근 100년의 기간 동안 100% 내연기관 생산지였습니다. 이제 이 곳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 ‘ID.3′ 생산을 기점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신 100% 독일 츠비카우 공장을 100% 전기차 생산 공장이 되었습니다. 공장을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은 수력 발전소, 풍력 발전 단지 및 태양열 공원에서 공급되는 순수한 친환경 전기입니다. 이렇게 츠비카우 공장에서 줄인 이산화탄소의 양만 해도 연간 106 톤에 이릅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폭스바겐 ID.3 는 긴 주행 거리와 대중적인 가격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게 될 수록 주행할 때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잘츠기터의 합작 생산 공장에서는 이러한 전기차를 달리게 할 배터리 셀을 본격적으로 생산합니다. 폭스바겐그룹 소유의 공장에서 직접 이를 제조할 시, 현재와 비교했을 때는 최대 33% 까지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 라인도 건설하여 가동할 예정입니다. 산업 폐기물을 줄이는 것 역시 탄소를 줄이고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하나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메탄을 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비용을 투자하거나 아우디 혹은 폭스바겐의 전기차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의 자회사 활동을 독려하고 공급 파트너들에게도 ‘탄소 배출 제로’를 향해 움직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직접적으로 산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르네오섬에 자리한 149,800 헥타르의 열대 우림을 보호하는 프로젝트가 그것입니다.
이처럼 폭스바겐그룹에게 0은 매우 특별한 이정표입니다. 존재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유일한 숫자, 그러면서도 새로운 단위를 나타내는 숫자 0은 달성해야 할 목표치일 뿐만 아니라 혁신을 나타내는 표기로 치환될 수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뉴스룸에서 미래에 대한 소식을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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