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Life
당신이 알고 있어야 할 골프 GTI에 대한 여덟 가지 사실!
안녕하세요! 폭스바겐 소식을 쉽고 유쾌하게 전해드리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포스트입니다.
올해로 골프는 50주년, 골프 GTI는 4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50여 년의 긴 역사 동안 단 하나의 이름으로 명맥을 이은 자동차는 손에 꼽습니다. 그만큼 골프는 차곡차곡 역사를 쌓아왔죠. 골프 GTI도 마찬가지고요. 오늘은 골프 GT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누구나 다 알만 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런 내용 말고요.
그럼, 골프 GTI의 흥미로운 사실에 대해 알아볼까요 ?!
여전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1세대부터 현재까지 골프 GTI를 관통하는 핵심은 '운전의 즐거움'이겠죠.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견고한 4기통 가솔린 엔진 때문일 겁니다. 최초의 골프 GTI의 엔진은 110마력이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9.2초였죠.
당시 중형 세단의 최고속도는 시속 160km 정도였는데, 골프 GTI의 최고속도는 시속 180km를 넘었죠. 현재는 245마력을 웃도는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달릴 수 있는 골프 GTI로 성장했습니다.
세대별로 독특한 휠 디자인
자동차의 휠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나 말이죠.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스케치를 시작할 때, 휠부터 그리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시선을 가장 사로잡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 자동차 디자인 중에서 유일하게 움직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뿐만 아니라 무게, 강성 등은 주행 성능에 큰 영향을 줍니다.
휠은 디자인과 성능에 모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골프 GTI는 수세대의 역사 동안 기억에 남는 다양한 휠을 선보였습니다.
5,000대가 230만대로
폭스바겐 경영진은 1974년 이미 골프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골프 GTI에 대한 확신은 부족했습니다. 골프 GTI의 개발 초창기에 엔지니어들은 어떤 스포츠카와도 상대할 수 있는 괴물 같은 소형차를 만들었지만, 경영진의 입장은 그들과 달랐고, 초기에 의도했던 것보다는 절제된 스포츠 모델로 골프 GTI의 포지션이 변경됐죠.
하지만 이는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폭스바겐은 골프 GTI의 판매 목표를 5천 대로 설정했는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0배가량의 계약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골프 GTI는 230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전설적인 디자인
오리지널 골프는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였던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골프 GTI는 골프의 디자인에 독창적인 자신만의 특징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였던 헤르베르트 쉐퍼(Herbert Schafer)는 전설적인 라디에이터 레드 스트립과 GTI 엠블럼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실내의 아이코닉한 체크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첫 여성 디자이너였던 군힐드 릴제키스트(Gunhild Liljequist)가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동안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또 당시 4단 변속기에 골프공 디자인을 반영했던 것도 그녀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볼프스부르크의 문양이 새겨진 스티어링휠
최신 골프 GTI의 스티어링휠에는 터치 컨트롤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연하게 자동차의 여러 부분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이나, 고급스러움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1세대 골프 GTI가 보여줬던 3스포크 스티어링휠 디자인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초창기 골프 GTI는 기능에 충실합니다. 마치 레이스카의 스이터링휠 같죠. 그리고 스티어링휠 중앙에는 볼프스부르크의 문양이 새겨졌습니다. 그 특별함 때문인지 지금도 수많은 수집가가 초창기 골프 GTI의 스티어링휠을 탐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천장을 열 수 있었던 골프 GTI
6세대 골프 GTI에는 9.5초 만에 소프트톱을 열고, 시속 30km에서 11초 만에 톱을 닫을 수 있는 '골프 GTI 카브리오'가 존재했습니다. 폭스바겐은 골프 카브리오를 여럿 만들었지만, GTI 버전은 6세대 골프 GTI가 유일했죠. 이 모델은 톱이 닫힌 상태에서 시속 237km까지 달릴 수 있어서, 단종될 때까지 '가장 강력한 오픈 폭스바겐'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독일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12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4,410대만 제작된 '골프 GTI 아디다스'는 수많은 마니아를 설레게 했죠. 골프 GTI 아디다스에는 아디다스 로고와 세줄 스트라이프가 새겨진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소통하는 자동차
8세대 골프 GTI에는 폭스바겐이 생산하는 자동차 최초로 'Car2×'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Car2X는 WLANp를 이용해 교통 정체 구간이나 사고 구간 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알려줍니다. 그래서 골프GTI는 단순한 고성능 모델이 아니라, 고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다른 어떤 차보다 안전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골프와 골프 GTI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포스트였습니다.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
올해로 골프는 50주년, 골프 GTI는 4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50여 년의 긴 역사 동안 단 하나의 이름으로 명맥을 이은 자동차는 손에 꼽습니다. 그만큼 골프는 차곡차곡 역사를 쌓아왔죠. 골프 GTI도 마찬가지고요. 오늘은 골프 GT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누구나 다 알만 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런 내용 말고요.
그럼, 골프 GTI의 흥미로운 사실에 대해 알아볼까요 ?!
여전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1세대부터 현재까지 골프 GTI를 관통하는 핵심은 '운전의 즐거움'이겠죠.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견고한 4기통 가솔린 엔진 때문일 겁니다. 최초의 골프 GTI의 엔진은 110마력이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9.2초였죠.
당시 중형 세단의 최고속도는 시속 160km 정도였는데, 골프 GTI의 최고속도는 시속 180km를 넘었죠. 현재는 245마력을 웃도는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달릴 수 있는 골프 GTI로 성장했습니다.
세대별로 독특한 휠 디자인
자동차의 휠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나 말이죠.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스케치를 시작할 때, 휠부터 그리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시선을 가장 사로잡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 자동차 디자인 중에서 유일하게 움직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뿐만 아니라 무게, 강성 등은 주행 성능에 큰 영향을 줍니다.
휠은 디자인과 성능에 모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골프 GTI는 수세대의 역사 동안 기억에 남는 다양한 휠을 선보였습니다.
5,000대가 230만대로
폭스바겐 경영진은 1974년 이미 골프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골프 GTI에 대한 확신은 부족했습니다. 골프 GTI의 개발 초창기에 엔지니어들은 어떤 스포츠카와도 상대할 수 있는 괴물 같은 소형차를 만들었지만, 경영진의 입장은 그들과 달랐고, 초기에 의도했던 것보다는 절제된 스포츠 모델로 골프 GTI의 포지션이 변경됐죠.
하지만 이는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폭스바겐은 골프 GTI의 판매 목표를 5천 대로 설정했는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0배가량의 계약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골프 GTI는 230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전설적인 디자인
오리지널 골프는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였던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골프 GTI는 골프의 디자인에 독창적인 자신만의 특징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였던 헤르베르트 쉐퍼(Herbert Schafer)는 전설적인 라디에이터 레드 스트립과 GTI 엠블럼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실내의 아이코닉한 체크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첫 여성 디자이너였던 군힐드 릴제키스트(Gunhild Liljequist)가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동안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또 당시 4단 변속기에 골프공 디자인을 반영했던 것도 그녀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볼프스부르크의 문양이 새겨진 스티어링휠
최신 골프 GTI의 스티어링휠에는 터치 컨트롤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연하게 자동차의 여러 부분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이나, 고급스러움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1세대 골프 GTI가 보여줬던 3스포크 스티어링휠 디자인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초창기 골프 GTI는 기능에 충실합니다. 마치 레이스카의 스이터링휠 같죠. 그리고 스티어링휠 중앙에는 볼프스부르크의 문양이 새겨졌습니다. 그 특별함 때문인지 지금도 수많은 수집가가 초창기 골프 GTI의 스티어링휠을 탐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천장을 열 수 있었던 골프 GTI
6세대 골프 GTI에는 9.5초 만에 소프트톱을 열고, 시속 30km에서 11초 만에 톱을 닫을 수 있는 '골프 GTI 카브리오'가 존재했습니다. 폭스바겐은 골프 카브리오를 여럿 만들었지만, GTI 버전은 6세대 골프 GTI가 유일했죠. 이 모델은 톱이 닫힌 상태에서 시속 237km까지 달릴 수 있어서, 단종될 때까지 '가장 강력한 오픈 폭스바겐'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독일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12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4,410대만 제작된 '골프 GTI 아디다스'는 수많은 마니아를 설레게 했죠. 골프 GTI 아디다스에는 아디다스 로고와 세줄 스트라이프가 새겨진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소통하는 자동차
8세대 골프 GTI에는 폭스바겐이 생산하는 자동차 최초로 'Car2×'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Car2X는 WLANp를 이용해 교통 정체 구간이나 사고 구간 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알려줍니다. 그래서 골프GTI는 단순한 고성능 모델이 아니라, 고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다른 어떤 차보다 안전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골프와 골프 GTI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포스트였습니다.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
▶ 원문 출처: 폭스바겐코리아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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