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Tech
돌아온 투아렉의 완벽한 변화... 폭스바겐 대표 SUV 사전계약 실시
안녕하세요! 폭스바겐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드리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포스트입니다.
폭스바겐의 대장 SUV '투아렉(Touareg)'이 돌아왔습니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첫선을 보인 폭스바겐 최초의 럭셔리 SUV로,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의 정수를 쏟아부어 만들어낸 야심작인데요. 전 세계에서 무려 110만 대 이상 판매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어떤 점이 나아졌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더욱 세련되고, 미래적인 외관 디자인
신형 투아렉은 한층 날카로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엠블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실내 구성 요소가 적용됐습니다. 주행 성능도 한층 강력해져 온로드, 오프로드는 물론 카라반이나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견인 차로도 손색없는 진정한 '올 라운더'로 거듭났죠.
역시나 가장 큰 변화는 외모입니다. 전반적으로 한층 날카로워진 인상으로 거듭났는데요. 자동차도 사람처럼 얼굴이 첫인상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신형 투아렉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프런트 에이트런으로 구성된 유닛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폭스바겐 엠블럼 좌우로 길게 놓여있는 LED 바 덕분에 더욱 듬직한 인상도 심어줍니다.
LED 바 양 끝에 놓여있는 새로운 모양의 헤드램프는 '3 Eyes' 디자인으로 불리며, 기술적으로도 한층 발전했는데요. IQ. 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서 다른 운전자를 눈부시게 하지 않고도 앞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3만 8,000여 개의 LED가 지능적으로 작동해 주행 차선을 정확히 비춰주고, 앞서가는 자동차와 마주 오는 자동차를 정확히 피해주기 때문에 상향등을 켜 두고 다녀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뒷면 역시 큰 폭으로 바뀌었습니다. 앞쪽과 마찬가지로 양 램프를 연결해 주는 긴 LED 바가 적용되어 차를 한층 넓어 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모습까지도 엿볼 수 있게 됐죠.
기능적인 업그레이드 "더 똑똑해진 실내"
실내는 기존의 틀을 유지한 채 기능 면에서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1920x720 해상도의 1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920×1020 해상도의 1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마치 하나의 화면처럼 이어져 있다는 점은 기존과 같지만,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됐습니다.
'디스커버 프로 맥스'라고 불리는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보다 아이콘 등이 한층 깔끔해졌을 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에서는 차로 단위로 길 안내를 해주는 내비게이션이 탑재됐고, 음성 인식 비서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도 좋아졌는데요. 이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USB-C 포트의 출력은 기존 15W에서 45W로 대폭 향상되어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나 노트북과 같은 다양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DYNAUDIO)'의 '다인오디오 컨시퀀스(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이 전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었고, '소프트 도어 클로징'. 뒷좌석 도어 커튼 등도 전 트림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센터 콘솔의 트림이 이전보다 부드러워지는 등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소소한 변화도 이뤄졌다고 하네요. 역시 꼼꼼한 투아렉!
폭스바겐의 대표 SUV다운 완성도 높은 주행감각
신형_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돼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죠. 디젤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과 결합하여,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투아렉 특유의 활동성은 유지하면서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도 진행됐습니다. 최근 캠핑이나 차박과 같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투아렉 지붕에 루프 박스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죠. 차 지붕에 짐을 얹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고속 주행 시 바람의 저항을 받아 주행 안정성이 떨어지고 승차감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신형 투아렉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를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이 센서는 짐이 실린 것을 감지하면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를 더욱 일찍 개입하게 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반대로 지붕에 짐이 감지되지 않는다면 더욱 스포티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죠. 트림에 따라 전자식 안티 롤 바로 구성된 eAWS(electromechanical Active Roll Stabilisation), 사륜 조향 시스템이 적용돼 프리미엄 SUV만의 뛰어난 주행 감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를 돕는 여러 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적용됐습니다. 앞 차와 간격을 스스로 유지하며 설정된 속도로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차가 스스로 주차 공간을 파악하고 주차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도 적용되었는데요. 차 안에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앱을 통해 주차 공간에 자동으로 들어가거나 나오게 할 수 있고, 차에 내린 상태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투아렉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층 멋있어진 외모에 높아진 활용성까지, 얼른 한국 도로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폭스바겐의 대장 SUV '투아렉(Touareg)'이 돌아왔습니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첫선을 보인 폭스바겐 최초의 럭셔리 SUV로,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의 정수를 쏟아부어 만들어낸 야심작인데요. 전 세계에서 무려 110만 대 이상 판매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고, 어떤 점이 나아졌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더욱 세련되고, 미래적인 외관 디자인
신형 투아렉은 한층 날카로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엠블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실내 구성 요소가 적용됐습니다. 주행 성능도 한층 강력해져 온로드, 오프로드는 물론 카라반이나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견인 차로도 손색없는 진정한 '올 라운더'로 거듭났죠.
역시나 가장 큰 변화는 외모입니다. 전반적으로 한층 날카로워진 인상으로 거듭났는데요. 자동차도 사람처럼 얼굴이 첫인상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신형 투아렉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프런트 에이트런으로 구성된 유닛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폭스바겐 엠블럼 좌우로 길게 놓여있는 LED 바 덕분에 더욱 듬직한 인상도 심어줍니다.
LED 바 양 끝에 놓여있는 새로운 모양의 헤드램프는 '3 Eyes' 디자인으로 불리며, 기술적으로도 한층 발전했는데요. IQ. 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서 다른 운전자를 눈부시게 하지 않고도 앞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3만 8,000여 개의 LED가 지능적으로 작동해 주행 차선을 정확히 비춰주고, 앞서가는 자동차와 마주 오는 자동차를 정확히 피해주기 때문에 상향등을 켜 두고 다녀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뒷면 역시 큰 폭으로 바뀌었습니다. 앞쪽과 마찬가지로 양 램프를 연결해 주는 긴 LED 바가 적용되어 차를 한층 넓어 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모습까지도 엿볼 수 있게 됐죠.
기능적인 업그레이드 "더 똑똑해진 실내"
실내는 기존의 틀을 유지한 채 기능 면에서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1920x720 해상도의 1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920×1020 해상도의 1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마치 하나의 화면처럼 이어져 있다는 점은 기존과 같지만,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가 개선됐습니다.
'디스커버 프로 맥스'라고 불리는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보다 아이콘 등이 한층 깔끔해졌을 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에서는 차로 단위로 길 안내를 해주는 내비게이션이 탑재됐고, 음성 인식 비서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도 좋아졌는데요. 이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USB-C 포트의 출력은 기존 15W에서 45W로 대폭 향상되어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나 노트북과 같은 다양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DYNAUDIO)'의 '다인오디오 컨시퀀스(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이 전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었고, '소프트 도어 클로징'. 뒷좌석 도어 커튼 등도 전 트림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센터 콘솔의 트림이 이전보다 부드러워지는 등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소소한 변화도 이뤄졌다고 하네요. 역시 꼼꼼한 투아렉!
폭스바겐의 대표 SUV다운 완성도 높은 주행감각
신형_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돼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죠. 디젤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과 결합하여,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투아렉 특유의 활동성은 유지하면서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도 진행됐습니다. 최근 캠핑이나 차박과 같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투아렉 지붕에 루프 박스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죠. 차 지붕에 짐을 얹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고속 주행 시 바람의 저항을 받아 주행 안정성이 떨어지고 승차감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신형 투아렉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를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이 센서는 짐이 실린 것을 감지하면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를 더욱 일찍 개입하게 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반대로 지붕에 짐이 감지되지 않는다면 더욱 스포티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죠. 트림에 따라 전자식 안티 롤 바로 구성된 eAWS(electromechanical Active Roll Stabilisation), 사륜 조향 시스템이 적용돼 프리미엄 SUV만의 뛰어난 주행 감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를 돕는 여러 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적용됐습니다. 앞 차와 간격을 스스로 유지하며 설정된 속도로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차가 스스로 주차 공간을 파악하고 주차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도 적용되었는데요. 차 안에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앱을 통해 주차 공간에 자동으로 들어가거나 나오게 할 수 있고, 차에 내린 상태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투아렉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층 멋있어진 외모에 높아진 활용성까지, 얼른 한국 도로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문 출처: 폭스바겐코리아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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