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023년 역대 가장 많은 비스포크 차량 인도
- 벤틀리, 2023년 글로벌 시장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13,560대 인도
- 전 세계서 판매된 벤틀리 4대 중 3대는 뮬리너 비스포크 주문… 전년 대비 43% 증가
- 아주르, S, 뮬리너 등 파생 모델 글로벌 비중 2022년 30% → 2023년 70%로 크게 증가
- 한국 시장, 지난해 810대(*KAIDA 기준) 판매… 2년 연속 아태지역 1위·세계 5위 시장 등극 및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기록

(2023년 1월 29일)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 3,56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한국 시장에서는 총 810대를 판매,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시장 등극 및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아주르, S, 뮬리너 등 다양한 감성과 색채를 강조하는 파생 라인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글로벌 판매량 중 이러한 파생모델의 비중은 70%에 달해 30% 수준이었던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판매량의 82%를 차지한 파생 라인업은 취향에 따라 세분화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이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주요 권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2,121대(*플라잉스퍼 625대 / 벤테이가 848대 / 컨티넨탈 GT 648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총 810대(*KAIDA 등록대수 기준, 플라잉스퍼 349대 / 벤테이가 203대 / 컨티넨탈 GT 258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시장이자 세계 5위 시장의 입지를 지켰다. 또한 2021년(506대), 2022년(775대)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는 “글로벌 시장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3년 하반기에는 다소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 번째로 성공적인 실적을 달성했으며, 많은 주문을 확보한 상태로 2024년을 맞이했다”며, “특히 파생 라인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비스포크 주문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장 및 모델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은 글로벌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벤틀리는 올해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니코 쿨만(Nico Kuhlmann)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한 여정 속에서, 벤틀리모터스는 서울 중심부에 벤틀리 큐브를 오픈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이어 왔다”며, “올해도 높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벤틀리는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들을 위해 뮬리너와 함께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과 같이 다채로운 비스포크의 가능성을 제안할 것이며, 2024년에도 이어질 고객들의 비범한 여정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슐릭(Christian Schlick)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벤틀리는 지난 한 해 한국 시장에서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우리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서울과 함께 제품과 서비스 양면에서 질적 향상도 이뤄냈다”며, “2023년 벤틀리 큐브 오픈, 파생 라인업 확장, 더 뉴 벤테이가 EWB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기반을 마련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서울은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공식 출시를 시작으로 더욱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 새롭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통해 럭셔리 시장 선도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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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소개
1919년 설립된 벤틀리모터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다. 현재 5개의 모델 라인업 (컨티넨탈 GT, 컨티넨탈 GTC,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벤테이가 EWB)을 판매하고 있으며, 본사인 영국 크루(Crewe)에서 디자인,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생산 및 뮬리너 비스포크 등 모든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벤틀리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대를 걸쳐 이어져 온 정교한 장인 정신과 전문적인 엔지니어링, 최첨단 기술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본사인 영국 크루에는 약 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00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자동차 회사를 넘어 한국 고객에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파트너사인 벤틀리서울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벤틀리서울 소개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국내 파트너사인 벤틀리서울은 지난 18년간 한국 럭셔리 카 시장을 개척해왔다. 벤틀리서울은 현재 서울(강남), 서울(강북), 부산 및 대구에 4개의 전시장과 서울(강북), 부산에 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센터에서는 본사인 영국 크루에서 훈련을 받은 숙련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숙련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틀리서울은 2022년 오픈한 세계 최대 벤틀리 통합 비즈니스 타워인 ‘벤틀리 타워’에 이어 2023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이자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인 ‘벤틀리 큐브’를 오픈했다. ‘벤틀리 큐브’에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 ‘뮬리너’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 벤틀리 오너들만을 위한 ‘아주르 라운지’ 등 고객들이 폭넓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벤틀리서울은 ‘벤틀리 큐브’를 중심으로 ‘벤틀리서울 멤버십’ 및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와 연계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허브를 구축해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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