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美 IIHS서 최고 안전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아틀라스 및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강화된 충돌 테스트 통과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입증
  •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 스몰 오버랩 평가,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 획득
  • 전 트림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으로 안전사양 표준화 기준 강화

 

(2025년 12월 24일)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Atlas)’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IHS의 강화된 모더레이트 오버랩(오프셋 전면 충돌) 평가와 측면 충돌 평가,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와 함께 기본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양호(Acceptable)’ 또는 ‘우수(Good)’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Atlas Cross Sport)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두 모델은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IQ.Drive)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폭스바겐의 안전 사양 표준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IQ.드라이브 시스템은 전·후방 레이더, 전방 카메라,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트래블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액티브 사이드 어시스트 ▲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스톱 앤 고 ▲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이머전시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험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며, 조향하는 방향을 비추는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기능이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 또한 전 트림에 기본 장착돼 헤드라이트 평가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5월 국내 공식 출시된 대형 SUV ‘아틀라스’는 IIHS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안정성과 함께 강력한 주행 성능, 동급 모델 대비 압도적인 실내 및 적재 공간, 풍부한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가 설립한 법인에 편입되어 2005년 1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재 국내 서울, 분당, 일산, 수원,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청주, 원주, 부산, 창원, 제주에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평택에 위치한 PDI 센터(Pre-Delivery Inspection Center)에서는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수입 차량에 대한 완벽하고 철저한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친 차량만을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폭스바겐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12개국 29개 이상의 지점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 폭스바겐은 골프, 티록, 티구안, 파사트, 폴로 등의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성공적인 순수 전기차 모델인 ID.3, ID.4, ID.5, ID.7의 활약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약 38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포함, 약 480만 대의 차량을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7만 명의 직원들이 폭스바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