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새로운 디지털 인카(in-car) 경험: 카리아드(CARIAD), 폭스바겐그룹 위한 앱 스토어 출시

  •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폭스바겐그룹 차원의 새로운 앱 스토어 세계 최초 공개, 2023년 7월 차량 적용
  • 아우디는 그룹 내에서 스토어 도입하는 첫 번째 브랜드, 향후 다른 브랜드들도 확대 예정
  • 개방형 생태계: 폭스바겐그룹 전용 앱에 더해 틱톡, 더 웨더 채널® 등 제3자 서비스 통합 지원
  • 카리아드 CEO 더크 힐겐버그: “스토어는 카리아드의 첫 주요 이정표로, 미래 프리미엄 소프트웨어의 완전히 새로운 ‘원.인포테인먼트(One.Infotainment)’ 시스템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 아우디 CTO 올리버 호프만: “아우디와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를 매끄럽게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인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기업 카리아드(CARIAD)가 3월 1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폭스바겐그룹 브랜드 차량을 위한 새로운 통합 앱 스토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는 2023년 7월부로 일부 모델에 스토어를 통합하는 최초의 브랜드가 된다. 본 스토어는 고객들로 하여금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및 기타 브랜드의 전용 앱 외에도 제3자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한 차량 내 접근까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카리아드는 운전자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앱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삼성의 하만(HARMAN)과 협력하고 있다.

카리아드와 하만은 앱 스토어를 위한 수많은 파트너를 이미 확보했다. 스토어는 음악/비디오, 게임, 내비게이션, 주차/충전, 날씨 앱, 원격 작업 등 자동차를 운전자의 스마트한 동반자로 변화시키는 필수적이고 인기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폭스바겐그룹 브랜드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같은 자체 앱을 통합할 예정이며, 나아가 스토어를 통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고객들은 제3자 앱 또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카리아드 제품의 빈번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자동차를 경험하게 된다.

카리아드 CEO 더크 힐겐버그(Dirk Hilgenberg)는 “새로운 디지털 앱 스토어는 카리아드의 첫 번째 주요 이정표로 아우디와 카리아드, 하만이 협업한 훌륭한 결과물이다. 폭스바겐그룹 고객의 디지털 세계를 자동차에 매끄럽게 통합함으로써 인카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 그룹 앱 스토어는 완전히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스택을 처음으로 보여주며, 차세대 포르쉐와 아우디 모델을 위한 프리미엄 소프트웨어의 ‘원.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2023년 여름부터 일부 모델에 앱 스토어를 통합할 예정이다. 아우디 CTO 올리버 호프만(Oliver Hoffmann)은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에서 그룹 앱 스토어를 차량에 도입하는 최초의 브랜드다. 아우디를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에 원활하게 연결,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인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그룹 차원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카리아드는 아우디 차량에 맞춤화된 확장형 솔루션을 그룹 앱 스토어에 제공했다. 여러 시장 부문에 걸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확장하는 팀으로서의 이러한 역량은 아우디 로드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우선 아우디는 유럽,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및 해외 시장에서 아우디 A4, A5, Q5, A6, A7, A8, Q8 e-트론, e-트론 GT에 새로운 스토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더 많은 모델과 지역, 나아가 폭스바겐그룹 내 다른 브랜드에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카리아드는 앱 스토어를 위해 자동차용 소비자 경험 설계에 중점을 둔 자동차 전자기술 회사인 하만과 협력했다. 앱 스토어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솔루션인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와 통합되어 폭스바겐그룹 브랜드가 제3자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 최종 사용자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하만의 디지털 콕핏 부문 수석부사장 휘버트 버호벤(Huibert Verhoeven)은 “카리아드와 협력해 제3자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 자동차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제3자 개발자가 콘텐츠와 서비스를 자동차에 맞게 조정하는 데 요구되는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폭스바겐그룹과 같은 OEM들이 주요 신흥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뛰어난 인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앱 스토어는 차량용으로 특별히 개발되거나 자동차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기존 모바일 앱에 맞춰 조정된 다양한 제3자 자동차 앱 세트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확장가능한 플랫폼 접근 방식 덕분에 추가 조정 없이 앱 스토어를 통해 여러 OEM 및 수많은 폭스바겐그룹 차량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 스토어는 차량 앱이 자동차 업계의 높은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하며, 제3자 개발자들은 언제든지 무선으로 앱을 업데이트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룹 앱 스토어에서 이용가능한 앱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 틱톡(TikTok), 날씨 정보 제공 더 웨더 채널(The Weather Channel),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등등이 있으며, 앱 목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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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아드(CARIAD) 소개
카리아드는 폭스바겐그룹의 독립적인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로, 그룹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하고 더욱 확장하고 있다. 사람을 위한 자동차 경험을 보다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편안하게 만든다는 미션 아래 자동차 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기술 스택을 개발하고 있다. 2020년 Car.Software Organization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카리아드는 현재 전 세계 6,5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소프트웨어 플랫폼, 통합 전자 아키텍처, 자동차 클라우드에 대한 안정적 연결로 구성된, 전 폭스바겐그룹 브랜드를 위해 확장가능한 기술 스택을 개발 중이다. 또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표준화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그리고 파워트레인과 섀시 및 충전 기술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기능, 차량 안팎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및 디지털 서비스를 포함한 차량용 디지털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카리아드는 볼프스부르크, 잉골슈타트,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뮌헨에 소프트웨어 역량 센터를, 그리고 중국과 미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ariad.technolog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만(HARMAN) 소개
하만(harman.com)은 커넥티드카 시스템, 오디오/비주얼 제품,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지원 서비스 등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 기업을 위한 커넥티드 제품 및 솔루션을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한다. AKG®, HARMAN Kardon®, Infinity®, JBL,® Lexicon®, Mark Levinson® 및 Revel®과 같은 선도적 브랜드를 보유한 하만은 오디오 애호가, 뮤지션, 그리고 그들이 전 세계에서 공연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 지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날 도로를 달리는 5천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하만 오디오와 커넥티드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하만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회사와 집부터 자동차와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안전하게 연결, 통합되는 수십억 개의 모바일 기기와 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만은 미주, 유럽, 아시아 전역에 약 30,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가 되었다.


[자료 문의]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그룹마케팅 및 사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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