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소형 전기차 라인업으로 유럽의 선도적인 전기차 제조사 입지 강화
- 2026년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출시… 폭스바겐과 쿠프라 및 스코다 브랜드에서 총 4종 모델, 차량 시작가는 약 2만5천 유로
- 하나의 기반, 네 가지 개성: 그룹의 플랫폼 전략은 한층 진화된 MEB+ 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공유 통해 규모의 경제 극대화; 배터리의 경우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통합형 셀 최초 적용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완전한 커넥티비티, 높은 수준의 편의성: 해당 차량들은 상위 세그먼트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기술 탑재, 최대 450km 주행거리 제공
- 폭스바겐그룹은 유럽 내 급성장 중인 소형 전기차 부문에서 중기적으로 약 20%의 시장점유율 확보 목표, 이는 연간 수십만 대 규모에 해당
-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폭스바겐그룹 CEO: "오늘은 그룹의 성공적인 전동화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다. 지난 8월, 폭스바겐그룹은 350만 번째 순수 전기차를 인도했으며, 이 중 250만 대 이상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제 우리는 다음 단계를 시작한다.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Electric Urban Car Family)'는 새로운 시작, 접근성, 그리고 진보를 상징한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의 핵심 약속인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all)'를 보여준다."
-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브랜드 및 코어 브랜드 그룹 CEO: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의 모든 차량은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상위 세그먼트의 기술을 엔트리급 모델에 적용한다. 차선 변경 기능과 신호등 인식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트래블 어시스트부터 표준 급속충전, 스마트폰을 차량 키로 활용하는 기능까지 제공된다. 동시에 디자인과 개성 면에서는 완전히 차별화된다. 이것이 바로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의 미래이며, 그 시작이 지금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볼프스부르크/뮌헨, 2025년 9월 8일 – 폭스바겐그룹이 새로운 소형차 라인업을 통해 유럽의 선도적인 전기차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Electric Urban Car Family)’는 폭스바겐 브랜드 2종, 쿠프라와 스코다 브랜드 각 1종으로 구성된다. 차량의 시작가격은 약 2만5천 유로로, 새로운 시장 세그먼트와 구매자 그룹을 공략한다. 시장 출시는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룹은 검증된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모델은 한층 진화된 MEB+ 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브랜드별로 뚜렷하게 차별화된 개성과 특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의 배터리에는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통합형 셀이 최초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소형차에서도 최대 450km에 달하는 인상적인 주행거리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모델들은 상위 세그먼트의 프리미엄 기술을 엔트리급 차량에도 적용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이 차량 라인업을 통해 자국 시장인 유럽의 급성장하는 소형 전기차 부문에서 중기적으로 약 20%의 시장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연간 수십만 대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전망에 따르면, 유럽의 소형 전기차 시장은 향후 8년 내 지금보다 4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를 통해 이러한 성장 시장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모델 패밀리는 많은 이들에게 전동화로 진입하는 관문인 엔트리급 세그먼트에 프리미엄 기술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는 차선 변경 기능과 신호등 인식 기능을 갖춘 차세대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가 포함된다. LED 매트릭스 라이팅 기능도 제공된다. 편의성 또한 최우선 과제로, 선택사양인 마사지 시트와 앱을 통한 사전 공조기능도 제공된다.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 역시 최신기술을 적용, 상위 모델에서 발전해 온, 충전 경로 계획 기능이 통합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한다. 앱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1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으며, DC 급속충전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는 3개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총 4종의 순수 소형 전기차 모델로 구성되며,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모두 공개되었다. 이들 차량들은 2026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해치백 스타일의 ID. 폴로(ID. Polo)(1)와 SUV 모델인 ID. 크로스 콘셉트(ID. CROSS Concept)(2)를 선보였다. 두 모델 모두 안정감 및 호감, 그리고 언제나 한층 더 특별한 매력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순수한 긍정의 미학(Pure Positive)'을 구현한다. ID. 폴로 GTI(ID. Polo GTI)(1)는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로 전설적인 GTI 명칭을 부여 받은 순수 전기차 모델로, 일상 주행에 적합하면서도 스포티한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쿠프라는 브랜드 특유의 다이내믹하고 비범한 성격을 지닌 해치백 모델 라발(Raval)을, 스코다는 패밀리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도심형 SUV 에픽(Epiq)(2)을 공개했다.

뮌헨 IAA 모빌리티에서의 폭스바겐그룹 행보
폭스바겐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여정에 있으며, 오늘날 이미 모빌리티의 기술적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서 그룹과 산하 브랜드들은 다수의 세계 최초 공개 모델 및 일주일간 이어지는 혁신 전시를 통해 이를 강력히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의 핵심은 코어 브랜드 그룹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배터리 기술과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그룹의 디자인 언어에 대한 통찰, 그리고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선도적 기술들이다.
그룹의 핵심 약속은 ‘사람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the people)’이다.
한편, IAA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는 그룹 웹사이트 volkswagen-group.com 또는 소셜미디어 채널 링크드인 및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양산 임박 콘셉트
(2) 콘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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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소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폭스바겐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기업 중 하나다. 유럽 17개국과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10개국에 115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약 680,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룹의 차량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와 대규모 선도기술,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업가적 리더십 팀으로 구성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춘 폭스바겐그룹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차량, 디지털화,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총 900만대(2023년 920만대)의 차량을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2024년 그룹 매출액은 총 3,247억 유로(2023년 3,223억 유로), 영업이익은 191억 유로(2023년 225억 유로)를 기록했다.
THE GLOBAL AUTOMOTIVE TECH DRIVER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