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벤틀리모터스, 다음 10년을 향한 전동화 로드맵 ‘비욘드100+(Beyond100+)’ 선포

  • 2026년 첫 순수 전기 도심형 럭셔리 SUV 공개!
  • 벤틀리모터스, 확장 전략 로드맵 ‘비욘드100+’ 통해 2035년 완전 전동화 계획
  • 2026년 세계 최초의 럭셔리 도심형 순수 전기 SUV 공개 예정, 크루 본사서 개발 및 생산
  • 2035년까지 매년 PHEV 또는 순수 전기차 신차 공개, 하이브리드 럭셔리 카 리더십 강화
  • 영국 크루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 자체 자금 투자, 디자인 센터·조립 라인 등 리노베이션
  • 벤틀리, 비욘드100+ 전략 바탕으로 전동화, 지속가능성 및 럭셔리 카 리더십 완성한다

(2024년 11월 11일) 벤틀리모터스가 2026년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를 공개하고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로드맵 ‘비욘드100+(Beyond100+)’를 선포했다.

 

 

 

 

 

 

 

비욘드100+는 앞서 벤틀리가 발표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리더십 비전의 후속 확장 전략으로, 2035년까지 벤틀리의 완전한 전동화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비욘드100+ 전략의 핵심으로, 벤틀리는 2026년에 첫 순수 전기차를 공개하고 이후 10년 간 매년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또는 순수 전기차(BEV) 신차를 선보인다. 2035년부터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가속화한다.

 

2026년 공개될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차는 세계 최초로 진정한 ‘럭셔리 도심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는 모델로 개발되고 있다. 첫 순수 전기 벤틀리 SUV의 개발, 디자인 및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영국 크루(Crewe)에 위치한 벤틀리 본사에서 이뤄진다. 이미 다채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럭셔리 하이브리드 카 부분을 선도하고 있는 벤틀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를 향한 로드맵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벤틀리의 상징적인 W12 엔진 단종과 함께 올해 4세대로 거듭난 컨티넨탈 GT·GTC와 플라잉스퍼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독점 제공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랜드 투어러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벤틀리의 유서 깊은 영국 크루 공장을 차세대 제품에 맞춰 재정비하는 것 또한 비욘드100+ 전략의 일환이다. 크루 공장은 이미 탄소 중립 인증을 통해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으며, 전동화 미래 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드림 팩토리’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비욘드100+ 전략에 따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많은 자체 자금이 공장 리노베이션에 투입되며, 새로운 최첨단 디자인 센터와 페인트 샵 및 전기차 조립 라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크루 공장은 새로운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화되고 유연하며 고부가가치 제조 운영이 가능한 생산 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Frank-Steffen Walliser)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는 "비욘드100 전략 선포 4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벤틀리는 미래를 위한 본격적인 혁신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날의 시장 환경 변화에 적응 중”이라며, “새로운 비욘드100+ 전략은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를 달성하고, 지난 100년에 이어 앞으로도 가장 비범한 럭셔리 카를 만드는 회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틀리모터스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소개

 

1919년 설립된 벤틀리모터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다. 현재 5개의 모델 라인업 (컨티넨탈 GT, 컨티넨탈 GTC,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벤테이가 EWB)을 판매하고 있으며, 본사인 영국 크루(Crewe)에서 디자인,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생산 및 뮬리너 비스포크 등 모든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벤틀리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대를 걸쳐 이어져 온 정교한 장인 정신과 전문적인 엔지니어링, 최첨단 기술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본사인 영국 크루에는 약 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00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자동차 회사를 넘어 한국 고객에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파트너사인 벤틀리서울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벤틀리서울 소개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국내 파트너사인 벤틀리서울은 지난 18년간 한국 럭셔리 카 시장을 개척해왔다. 벤틀리서울은 현재 서울(강남), 서울(강북), 부산 및 대구에 4개의 전시장과 서울(강북), 부산에 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센터에서는 본사인 영국 크루에서 훈련을 받은 숙련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숙련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틀리서울은 2022년 오픈한 세계 최대 벤틀리 통합 비즈니스 타워인 '벤틀리 타워'에 이어 2023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이자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인 '벤틀리 큐브' 를 오픈했다.'벤틀리 큐브'에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 '뮬리너'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 벤틀리 오너들만을 위한 '아주르 라운지'등 고객들이 폭넓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벤틀리서울은 '벤틀리 큐브'를 중심으로 ‘벤틀리서울 멤버십' 및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와 연계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허브를 구축해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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