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Csr

지속가능성을 향한 새로운 도약, regenerate+

폭스바겐그룹은 오랜 전통과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왔으며,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사회는 물론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폭스바겐그룹이 만들어갈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전략, “regenerate+”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가는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초 새로운 지속가능성 전략 'regenerate+(리제너레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책임있는 기업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합니다.

 

환경보호 실천

  • 인간 존엄성과 인권
  • 정직 및 규정 준수
  • 사회적 책임 이행
  •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비즈니스 모델 구축
  •  

 폭스바겐그룹은 regenerate+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자연, 사람, 사회, 비즈니스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연] 지속 가능성 전략의 핵심

 

폭스바겐그룹은 파리 기후 변화 협정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이 되기 위한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탄소 배출 감축, 순환경제 촉진, 그리고 생물다양성 보존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탄소 중립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당초 계획보다 빠른 204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생산 시설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이에 첫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40년까지 2018년 대비 90% 줄이기 위해 에너지 공급 방식을 전환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둘째, 승용차 생산 시설의 총 환경 영향에 대해선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37.5%, 2040년까지 69%,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100%를 줄이는 혁신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겠죠. 이에 폭스바겐그룹은 2040년까지 자원 재활용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의 경우 헤드라이너, 패브릭, 카펫, 좌석, 도어 트림 패널 및 장식 인레이 등을 재활용 소재로 만드는 등 이미 그 첫걸음을 내딛는 중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2007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해 왔습니다. 'Biodiversity in Good Company e. V.' 이니셔티브의 창립 멤버로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생물다양성 협약(CBD)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연간 최대 2,500만 유로 규모의 생물다양성 기금 설립 예정이며, 이러한 포괄적인 환경 전략을 통해 폭스바겐 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직원] 다양하고 포용적인 문화 장려

 

폭스바겐그룹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포용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경영진의 여성 비율을 2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권의 인재를 영입해 최고 경영진의 다양성을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직원 교육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코딩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30년까지 직원 1인당 연간 30시간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품질보증을 위해 2026년까지 1,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모든 생산시설에서 ISO 45001(산업 보건 및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폭스바겐그룹과 우리 사회는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기업과 사회는 협력과 상호 이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상호 연결성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기 위해 공급망 관리, 이해관계자 협력, 그리고 사회공헌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체계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 96개국에 걸쳐 63,000개 이상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95% 이상의 공급업체가 긍정적인 지속가능성 평가와 인증된 환경 관리 시스템(예: ISO 14001 또는 EMAS)을 보유하도록 하는 것이 그룹의 목표입니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 연간 최대 2,000만 유로 규모의 지속가능성 영향 기금 운영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 정신

 

폭스바겐그룹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지속가능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에 있습니다.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해 전동화 확산에 집중해 온 결과,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그룹의 배터리 전기차(BEV) 점유율은 2023년 8.3%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5% 성장했고, 2030년까지 전 세계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전용 벤처 캐피털 펀드를 설립해 탈탄소화 기술 개발에 대한 내외부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금융 조달 방식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전체 채권 발행액의 30% 이상을 녹색 채권으로 조달할 계획이며, 2040년에는 이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근 폭스바겐그룹은 베를린에서 개최된 지속가능성 포럼에서 새로운 지속가능위원회 출범을 알렸습니다. 그간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그룹의 regenerate+ 전략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번에 과학계, 산업계,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속가능위원회를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regenerate+ 전략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폭스바겐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사회에 미칠 스스로의 영향력을 인지하고, 혁신적인 자동차 기술 개발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의 regenerate+ 전략이 가져올 지속가능한 미래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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