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폭스바겐그룹: 2024년 1분기 실적은 목표치 소폭 미달 – 연간 예상치 고수


“예상대로 그룹의 1분기 실적은 올해 비즈니스의 더딘 출발을 보여줬다. 하지만 2024년 연간 재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 견고한 3월 실적과 높은 예약 주문량, 그리고 지난 몇 달간 개선된 주문 현황은 고무적이며, 이미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한 해 모든 브랜드에 걸쳐 30개 이상의 신모델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효율성 증대 프로그램의 효과가 연내에 점진적으로 드러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정비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규율이 있는 투자를 해 나가는 것이 특히 중요할 것이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755억 유로로 전년 동기(762억 유로) 대비 약간 낮은 수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자동차 부문의 매출 감소분(-4%)을 상당 부분 상쇄하였다.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46억 유로로 전년 동기(57억 유로) 대비 20% 감소 / 영업이익률 6.1%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감소, 브랜드 및 모델 믹스, 고정비 상승은 예상대로 1분기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부문의 2024년 1분기 순현금흐름은 -30억 유로 (전년 동기 22억 유로)

2023년 연말에 이례적으로 크게 감소한 운전자본의 반전과 제품 출시에 대비한 예정된 재고 축적은 2024년 1분기 순현금흐름에 59억 유로의 부담을 주었다.

2024년 1분기 차량 판매량은 2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아시아태평양(+2%)과 남미(+19%)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럽/기타 지역 및 북미 지역의 판매량은 각각 5%, 10% 감소했다.

2024년 1분기 서유럽의 차량 예약 주문량은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예약 주문량은 110만대로 2023년 말 대비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 중 16만대는 순수전기차다. 신형 폭스바겐 티구안과 파사트 등 주요 볼륨 모델에 대한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1분기 대비 전기차 주문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연간 예상치 고수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도 수치를 최대 5%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율은 7.0-7.5%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그룹은 자동차 부문에 대한 2024년 투자 비율을 13.5-14.5%로 가늠하고 있다. 올해 자동차 부문의 순현금흐름은 45억 유로에서 65억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는 특히 미래를 위한 투자, 그리고 폭스바겐그룹 혁신의 핵심 축인 배터리 사업을 위한 인수합병에 소요되는 현금유출이 포함될 것이다. 자동차 부문의 순유동성은 2024년 390-410억 유로로 예상된다. 그룹의 목표는 탄탄한 재무 및 유동성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다.

올 한 해에는 특히 경제 상황, 경쟁의 심화, 상품/에너지/외환시장의 변동성, 그리고 더욱 엄격해진 배출가스 관련 규제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브랜드 그룹에 대한 추가 정보

1. 이 수치에는 지분계정을 보유한 중국 내 합작회사도 포함됨. 전년도 판매량은 이후 통계 추세를 반영해 업데이트됨
2. 자동차 사업 부문과 파이낸셜 서비스 사업 부문 간의 통합 조정 배분 포함
3. 지분투자 취득 및 처분 제외: 1분기 53억5천백만 유로 (전년 동기 49억5400만 유로)

1.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포함: 매출액 90억1100만 유로 (전년 동기 100억9700만 유로), 영업이익 12억8200만 유로 (전년 동기 18억 4000만 유로)
2. 지분계정을 보유한 중국 내 합작회사의 매출액 및 영업실적은 통합 수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들 회사가 창출한 영업실적 비중은 4억2900만 유로 (전년 동기 6억2500만 유로)
3. 영업실적에는 주로 손익으로 인식되는 그룹 내 항목, 특히 회사 간 이익 제거로 인한 항목 포함

[자료 문의]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이수진 상무 (02-6009-0059 / sujin.lee@vwgk.co.kr)

박정윤 매니저 (02-6009-0059 / jungyoon.park@vwgk.co.kr)

드밀커뮤니케이션

임봉선 실장 (010-8923-5635 / debbie@demillpr.com)
황현수 과장 (010-9879-9902 / soo@demillp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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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2004년 설립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산하에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네 개의 강력한 브랜드를 두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부합하는 폭넓은 브랜드의 차량을 수입, 판매하며 한국 수입차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주도형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폭스바겐그룹의 ‘뉴 오토(NEW AUTO)’ 그룹 전략과 연계, 그룹과 브랜드 간 그룹 시너지 창출 및 전동화 전략을 앞세운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지속가능한 파트너로서 교육과 환경,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책임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CSR 활동은 크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멸종위기 생물의 다양성 유지와 보존을 위한 환경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독일 본사가 지원하는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및 국민대학교와 함께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최남단 제주도의 섶섬에 서식하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등재된 파초일엽을 보존하기 위한 ’리멤버 미(#날 기억해줘)' 프로젝트와 환경교육을 전개하고 있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브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vwg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독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폭스바겐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기업 중 하나이자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사다. 폭스바겐 승용차(Volkswagen Passenger Cars), 아우디(Audi), 세아트(SEAT), 쿠프라(Cupra), 스코다(ŠKODA), 벤틀리(Bentley), 람보르기니(Lamborghini), 포르쉐(Porsche), 두카티(Ducati), 폭스바겐 상용차(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 등 유럽 5개국의 10개 핵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소형승용차부터 럭셔리 차량, 모터사이클, 그리고 픽업 및 버스, 대형트럭 등의 경량부터 대형 상용차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전 세계 약 676,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룹은 브랜드들을 통해 전 세계 모든 관련 시장에 진출해 있다.
2022년 기준 총 830만 대 (2021년 890만 대)의 차량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2022년 그룹 총 매출액은 총 2,792억 유로 (2021년 2,502억 유로), 특별항목 반영 전 영업이익은 225억 유로 (2021년 200억 유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