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한국의 모빌리티 변화를 선도하다”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산하 네 개 브랜드에 걸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전동화를 앞세운 미래전략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산하에 폭스바겐 부문, 아우디 부문, 벤틀리 부문, 람보르기니 부문을 두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부합하는 폭넓은 브랜드의 제품들을 수입•판매하며 한국 수입차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은 디지털화와 전동화로 인해 제품과 기술, 트렌드가 급변하는 패러다임 전환에 직면해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차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화 미래전략을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는 한편, 교육과 환경 부문에서 책임감을 갖고 한국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국내 산하 브랜드

인프라

차량 출고 전 점검 센터 (PDI 센터)

소재지: 평택
규모: 총 면적 124,960㎡ (약 37,800평)

PDI의 사전적 의미는 ‘차량 출고 전 점검’으로, PDI 센터는 국내에 수입된 차량의 하역과 통관, 점검, 수리, 보관 등 차량이 국내 입항한 후 계약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까지의 업무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2011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PDI 센터는 엄격하고 체계화된 차량 품질 점검 프로세스를 통해 국내 규정을 준수하고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총 면적 124,960m²의 PDI 센터는 최대 4,6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일 평균 1교대 기준 25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에서 내려 PDI 센터로 입고된 차량의 기본사항 확인부터 기능 검사, 진단 테스트, 클리닝, 외관 확인, 수리, 품질 검사, 연료 주입 등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후 고객에게 인도합니다. 또한 회사의 전동화 추진 전략에 맞춰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간 11,000대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PDI 센터는 본사의 Port 및 Delivery 관련 지침인 Technical Quality Standard(TQS)를 만족하는 프로세스와 함께, 국내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추가 프로세스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부품물류센터 (PDC)

소재지: 인천
규모: 총 면적 17,624㎡ (약 5,331평)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부품물류센터는 축구장 2.5개 규모와 맞먹는 17,624㎡(메인 센터 14,500㎡, 서브 센터 3,124㎡)의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공급되는 부품의 신속한 통관과 배송을 위해 인천에 위치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약 4만종으로, 전국 폭스바겐과 아우디 서비스센터에 공급되는 부품 공급률은 98%(재고보유대상 품목 기준)에 달합니다. 1일 2회 배송 시스템으로 오전에 주문한 부품은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 (Training Academy)

소재지: 평택 (PDI 센터 옆)
규모: 총 면적 3,200㎡ (약 968평)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대고객 세일즈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4년에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2021년 1월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평택 PDI 센터 옆에 위치한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총 면적 3,200㎡ 규모로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라인 랩, 세일즈 트레이닝, 테크니컬 트레이닝, Non-테크니컬 트레이닝, IT 트레이닝, 사무공간 및 스토리지 등 20여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라인 랩은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실시간 쌍방향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350인치 커브드 LED 대형 스크린을 갖춘 메인스튜디오를 비롯해,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vMix를 기반으로 비대면 실시간 송출과 편집이 가능한 랩(Lab), 스튜디오급의 조명 시스템, 차량용 턴테이블 등 최신사양의 장비들과 IT 기술이 도입됐습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세일즈와 서비스 직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회의와 함께 내·외부 행사를 위해 사용됩니다. 독일식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또한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거점으로 삼아 2023년까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33%까지 늘려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