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 자율주행의 기반

폭스바겐그룹 자체 소프트웨어 및 기술회사인 카리아드(CARIAD)는 향후 몇 년 안에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E3 2.0을 개발해 전 브랜드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강화합니다. 이 표준 소프트웨어 스택은 그룹과 산하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그리고 자율주행(레벨4)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형성하게 됩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쳐 고객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완전한 생태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2030년이면 새로운 소프트웨어 스택을 적용한 폭스바겐그룹 자동차가 4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룹은 전체 업계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실시간 데이터를 보유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카리아드는 확장가능한 운영체제와 클라우드 연결을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한 명확한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로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에 적용하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비중을 현재 10%에서 60%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전략적이고 강력한 파트너십이 해당 전문 분야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카리아드는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그룹 전체의 모빌리티를 혁신할 것입니다.